김영철 (1946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

김영철(金英哲 / 金英徹, 1946년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인 겸 정치인이다. 조선인민군 대장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당 중앙군사위 위원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이다.

김영철
金英哲 / 金英徹
김영철
출생1946년
량강도
성별남성
국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력만경대혁명학원,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경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 당 중앙군사위 위원
당 중앙위 위원
인민군 대장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
당 중앙위 정무국 부위원장

경력 편집

1946년 량강도에서 태어나 만경대혁명학원,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했다. 1962년 인민군 15사단 DMZ 민경중대에서 근무했으며, 1968년 인민군 소좌로 푸에블로 호 미국 정보함 납치 사건 당시 군사정전위원회 연락장교를 맡았다.[1] 1989년 2월부터 1990년 7월까지 조선인민군 소장, 인민무력부 부국장의 자격으로 남북고위당국자회담 예비접촉 북측대표(1~8차)를 지냈다. 1990년 9월부터 1992년 9월까지는 남북고위급회담 대표(1~8차)를 역임했으며, 1992년 3월부터 8월까지 남북고위급회담 군사분과위원회 북측위원장(1~7차)을 지냈다.[1] 1992년 5월 남북군사공동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1998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을 지냈다. 2009년 4월 이후 제12기 대의원으로 있다. 2000년 4월 남북정상회담 의전경호 실무자접촉 수석대표를 지냈다.[1] 2006년 3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인민군 중장으로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북측대표(3~7차)를 맡았다. 인민군 상장으로 승진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장으로 있다.[1] 2010년 9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당 중앙군사위 위원에 선임되었다.[1] 2010년 11월 조명록,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당시에 국가 장의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2014년 10월 판문점에서 남북 군사군사당국 접촉 때 대표 중 한명으로 참석했다.[2] 2019년 4월 10일 노동당 7기 4차 전원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 통일전선부장에서 경질되었다.[3] 2023년에 통일전선부 고문으로 다시 위촉되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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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1.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주요 인물 정보”. 통일부 북한자료센터.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2월 31일에 확인함. 
  2. [1]
  3. "北통일전선부장 김영철서 장금철로 교체"…신상은 베일에 싸여(종합2보), 《연합뉴스》, 2019-04-24
  4. https://www.asiae.co.kr (2023년 6월 20일). "교활한 협상꾼"…北김영철 상대한 예비역 장성의 회고”. 2023년 6월 28일에 확인함. 
전임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2009년 ~ 2016년 5월
후임
장길성
전임
김양건
제2대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 통일전선부장
2016년 5월 ~ 2019년 4월
후임
장금철
전임
장금철
제4대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 통일전선부장
2021년 1월 ~ 2022년 6월
후임
리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