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산동 지석묘

김해 구산동 지석묘(金海 龜山洞 支石墓)는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고인돌이다. 2012년 7월 19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80호로 지정되었다.

김해 구산동 지석묘
(金海 龜山洞 支石墓)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280호
(2012년 7월 19일 지정)
수량1기(4,660.1㎡)
소유김해시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107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김해 구산동 지석묘는 2007년 경남고고학연구소의 발굴조사를 통해 묘역의 부석시설과 거대한 개석의 존재가 확인되었던 유적으로 이후 5m 정도의 흙덮기(복토)를 통해 지하에 보존 조치된 유적이다. 10m*4.5m*3.5m의 규모에 350t 정도로 추정되는 거대한 상석과 85m 정도의 세장방형 부석의 존재는 국내 최대 규모에 해당되는 지석묘이다.

문화재 훼손 편집

2022년 8월 6일 경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지석묘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사학계에서는 문화재와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해당 아파트 공사는 문화재청과의 합의 없이 진행된 사안이라고 하였다.[1][2][3]

참고 문헌 편집

각주 편집

  1. 이, 정훈 (2022년 8월 6일).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김해시 "문화재청 협의없이 정비공사". 《연합뉴스》. 2022년 8월 7일에 확인함. 
  2. 유, 주희 (2022년 8월 6일). “협의도 없이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김해시 "세세하지 못했다". 《서울경제》 (서울경제). 2022년 8월 7일에 확인함. 
  3. 안, 혜원 (2022년 8월 6일). “공사 중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문화재청 협의도 없었다”. 《한경닷컴》. 2022년 8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