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믿음 (Bad faith, 프랑스: mauvaise foi)이란 시몬 드 보부아르와 장폴 사르트르와 같은 실존주의 철학자들에 의해서 사용된 철학적 개념이다. 나쁜 믿음은 인간이 사회적 강요에 의한 억압하에서 거짓된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자기의 내적 자유를 포기하여 진정성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1] 이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이 자기 자만 과 르상티망(ressentiment)니다. 이 개념은 막스 슈티르너의 유령의 개념과 관련되는데 추상적인 개념으로 자기의 참된 가치를 가지지는 못하지만 자기 자신의 가치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에 의해서 추구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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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1. J. Childers/G. Hentzi eds.,The Columbia Dictionary of Modern Literary and Cultural Criticism (1995) p.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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