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손씨(羅州孫氏)는 전라남도 나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손광유(孫光裕)는 고려조에 전중성급사(殿中省給事)를 지냈다.

나주 손씨
羅州孫氏
나라한국
관향전라남도 나주시
시조손광유(孫光裕)
인구(2000년)1,657명

역사 편집

나주 손씨(羅州 孫氏)의 시조 손광유(孫光裕)는 1376년(우왕 2) 밀직부사(密直副使)로서 해도상원수(海道上元帥)에 임명되었다.[1] 1377년 만호(萬戶)가 되었을 때 착량(窄梁)에서 왜적에게 참패를 당하여 유배되었다가 1388년(창왕 즉위년) 음력 8월 7일(양력 9월 7일) 창왕(昌王)의 생일을 기하여 사면되어 전리(田里)로 돌아갔다.[2]

과거 급제자 편집

나주 손씨는 조선시대 무과 급제자 2명을 배출하였다.[3]

  • 손익(孫翼) - 중종(中宗) 38년(1543년)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 아버지는 호장(戶長) 손비선(孫庇先)
  • 손장준(孫長俊) - 인조(仁祖) 15년(1637년) 별시(別試) 병과(丙科), 아버지는 사복(司僕) 손후일(孫厚日)

인구 편집

  • 1985년 81가구 388명
  • 2000년 513가구 1,657명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