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대복사 극락전

남원 대복사 극락전(南原 大福寺 極樂殿)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복사에 있는 극락전이다.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48호로 지정되었다.

대복사극락전
(大福寺極樂殿)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48호
(1984년 4월 1일 지정)
수량1동
위치
주소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복사길 61 (왕정동)
좌표북위 35° 25′ 00″ 동경 127° 22′ 08″ / 북위 35.41667° 동경 127.36889°  / 35.41667; 127.3688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건물은 극락세계를 주관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이다. 목조 기와건물로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조선 철종(1849~1863) 때 다시 지었다. 대복사는 교룡산성 남쪽 산자락에 위치하는데, 신라 진성여왕 7년(893년)에 도선 스님이 이곳의 지세가 너무 강하다고 여겨, 이를 누르기 위해 대곡암암이란 절을 세웠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절이 파괴된 후, 철종 때 강대복이 이 극락전을 다시 짓고 대복사라 고쳐 불렀다. 법당 앞에는 오래된 돌부처와 커다란 탑의 석재가 남아있어, 이 절의 거대했던 규모를 짐작케 한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