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랑

들국화의 음반

너랑 나랑》은 1986년 9월 25일 발매된 대한민국의 밴드 들국화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6인조로 재편한 들국화의 유일한 음반이지만, 이 음반 이후 밴드는 해산하고 재결성 이전까지 멤버는 다시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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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들국화정규 음반
발매일1986년 9월 25일
녹음서울 스튜디오
장르하드 록, 포크 록
길이49:52
레이블서라벌레코드
프로듀서들국화
들국화 연표
행진
(1985)
너랑 나랑
(1986)
우리
(1995)

상황편집

들국화의 데뷔 음반 재킷에는 4명의 멤버가 등장하지만, 조덕환은 음반 녹음을 마친 후 멤버들과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탈퇴했다.

3명이 남은 들국화는 데뷔 음반에서 드럼 세션을 담당했던 주찬권과 최효남(믿음소망사랑 멤버), 허성욱의 친구인 노란잠수함 출신 손진태와 최윤식, 김해식 등과 밴드를 추슬러 장기 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손진태와 주찬권이 정식 라이브 멤버로 합류해 5인 체제를 완성했다. 데뷔 음반과 2번째 음반 사이에 발매한 라이브 음반은 바로 이 시기에 녹음했다.

라이브 음반 발매 후 데뷔 음반에 참여했던 최구희까지 가세해 2집의 라인업을 갖췄다. 당시 공연의 홍보 전단을 보면 “공포의 6인 구단”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 무렵 들국화는 트윈 기타 체제를 갖추고 가장 연주력이 뛰어난 환경을 완성했다.

유일한 음반편집

들국화 2집은 6인조 시절의 들국화가 녹음한 유일한 음반이다. 〈제발〉은 원래 컴필레이션 음반 《우리노래 전시회》에서 최성원이 불렀지만, 이 음반에서는 전인권이 노래를 불렀다. 전인권은 데뷔 음반에서와 달리 목소리에 스크래치를 넣어 거친 개성이 느껴진다.

믿음소망사랑이 공중분해하면서 들국화의 정식 멤버가 된 최구희와 주찬권, 들국화 사운드의 키를 잡고 있던 허성욱의 안정되고 매끄러운 연주, 이들과 조화를 이룬 전인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의도된 자연스러움’은 음반 전체의 가장 커다란 특징이다.

곡 목록편집

Side A
#제목작사·작곡재생 시간
1.제발최성원4:19
2.하나는 외로워전인권, 허성욱5:50
3.너는전인권5:10
4.너랑 나랑최구희4:03
5.1960년 겨울전인권1:15
6.또다시 크리스마스주찬권3:28
Side B
#제목작사·작곡재생 시간
1.내가 찾는 아이최성원3:53
2.님을 찾으면최성원4:03
3.여기가전인권3:41
4.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최성원3:21
5.쉽게전인권4:20
6.조용한 마음최구희5:31
7.우리의 소원안병원, 안석주1:10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