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노량대교(鷺梁大橋)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다리로, 동작대교 남단에서 한강철교 밑을 지나 한강대교까지 이어진다.[1] 1986년 5월 2일 올림픽대로와 함께 개통되었다.[2]

노량대교
교통시설올림픽대로
횡단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동작동 사이의 한강
국적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관리서울특별시청
구조거더교, 라멘교
길이2,070m
43m(10차로)
착공일1982년 10월
완공일1986년 5월 2일
개통일1986년 5월 2일
위치
위치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 동작동

한강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82년 10월 올림픽대로 건설 공사와 함께 착공되었으며, 올림픽대로 건설 공사 중 가장 난공사로 손꼽힌 구간이다.[1] 이 다리의 건설을 통해 경사가 급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던 국립묘지 앞 언덕길인 현충로를 우회해 한강철교 밑을 통과하여 여의도까지 바로 연결되었다.[3] 총 연장 2,070m로 개통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다리였다.[4]

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후 올림픽대로의 통행량이 급증하게 되면서 올림픽대로를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도로 확장 및 천호대교 ~ 하일 나들목까지 연장하게 되면서 노량대교도 새로 설치하게 되었다.[5] 노량대교는 이 확장 공사에서 기존 교량 옆에 새로운 교량을 통째로 설치하는게 아니라 기존 2차로 씩 건설된 교량 옆에 2차로 교량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건설되었으며[6], 1993년 6월 3일 올림픽대로 확장 공사 마무리와 함께 개통되었다.[7]

확장 공사를 하면서 한강변 고층아파트 주민들이 노량대교 확장으로 소음공해가 우려된다면서 도로변에 방음벽을 설치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4층 이하 저층 입주 주민들이 한강 경관이 차단된다면서 반대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절충안으로 동작구 흑석동 명수대아파트와 한강현대아파트 일대를 통과하는 928m 구간에 폴리카보네이트와 아크릴로 구성된 투명 방음벽이 설치되었는데, 이러한 투명 방음벽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것이다.[8]

역사편집

  • 1982년 10월 : 착공
  • 1986년 5월 2일 : 올림픽대로와 함께 개통
  • 1988년 12월 : 왕복 8차로 확장 공사 착공
  • 1993년 6월 3일 : 왕복 8차로 확장 개통

통행시 주의사항편집

노량대교는 1988년 8차로 확장 공사에서 기존 교량 옆에 새로운 교량을 통째로 설치하는게 아니라 기존 2차선 씩 건설된 교량 옆에 2차선 교량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에[6] 기존 교량으로 구성된 1,2차로는 승용차로만 통행할 수 있으며, 화물차 및 승합차는 신설 교량 구간인 3,4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각주편집

  1. 노량대교 江邊路(강변로)중 가장 難工事(난공사) 3년役事(역사) 마무리 단계, 매일경제, 1985년 9월 17일 작성.
  2. 「올림픽大路(대로)」개통…도시高速化(고속화) 시대로, 경향신문, 1986년 5월 2일 작성.
  3. 東西(동서)간선도로 月內(월내)착공, 매일경제, 1985년 9월 11일 작성.
  4. 되살아난 漢江(한강)…낭만이 출인다, 경향신문, 1986년 5월 2일 작성.
  5. 「88」大路(대로) 고속화, 매일경제, 1988년 9월 1일 작성.
  6. 내달 올림픽대로 확장공사, 한겨레, 1988년 11월 2일 작성.
  7. 올림픽大路(대로) 확장 완공 내일부터 개통, 경향신문, 1993년 6월 2일.
  8. 올림픽도로 확장 구간 국내 첫 투명방음벽 설치, 1993년 5월 10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