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는 ‘무현을 랑하는 사람들의 임’의 줄임말로서 2000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을 지향하며 만들어진 단체이다. 노무현이 2002년 12월 19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에는 시민 사회운동을 진행하였으며, 2019년 해산하였다.

창립 배경 편집

정치인 노무현이 2000년 4월 13일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네티즌들[1]에 의해 인터넷을 통해 만들어졌다.[2] 처음 만들어질 당시의 의미는 당시 정치판을 지배하고 있던 지역주의에 대해 아쉬워하던 386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청장년 층이 자발적으로 모인 것으로, 정치인으로써는 처음으로 팬클럽이 결성되어 주목을 받았다.[3]

주요 활동 편집

  • 언론개혁운동
  • 정치개혁운동
  • 과거사 청산을 위한 운동
  • 평화통일 관련 활동
  • 지역별 불우이웃돕기 운동
  • 지역별 시민운동
  • 민주화열사 추모 및 기념 활동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노순택 (2000년 4월 25일). "울분이 소낙비처럼 쏟아지고 있다". 오마이뉴스. 2009년 6월 3일에 확인함. 
  2. “"노무현씨 이젠 함께 갑시다"”. 한겨레. 2000년 5월 3일. 2009년 6월 3일에 확인함. 
  3. 전홍혜 기자 (2003년 3월 25일). “노무현 바람의 진원지 ‘노사모’ - <르포>회원 1만9천여명인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 프레시안. 2010년 1월 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