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에마(noema)는 "생각하는 바"를 의미하는[1] 그리스어 낱말에서 기원한 것으로, 의식의 지향성이 갖는 대상면(對象面)을 말하며 노에시스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상 그 자체가 아니며 대상의 독립성, 실재성은 '괄호 안에 넣어져' 관념적 존재가 되어 있다.

에드문트 후설현상학에서 생각, 판단, 지각을 대표하기 위해 노에마(noema)를 기술 용어로 사용하였다.

각주 편집

  1. Nicholas Bunnin and Jiyuan Yu (ed.s) The Blackwell Dictionary of Western Philosophy, Wiley-Blackwell, 2004, p.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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