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견난사(能見難思)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에 있는 능견난사이다. 1972년 1월 29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되었다.

능견난사
(能見難思)
대한민국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9호
(1972년 1월 29일 지정)
수량1착
주소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신평리)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송광사에서 음식을 담는데 사용하던 그릇이다.

송광사 제6대 원감국사가 중국 원나라에 다녀오면서 가져왔다고 전해지며, 만든 기법이 특이하여 위로 포개도 맞고 아래로 맞춰도 그 크기가 딱 들어 맞는다고 한다.

조선 숙종이 그것과 똑같이 만들어 보도록 명했지만 도저히 똑같이 만들어 낼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눈으로 볼 수는 있지만 만들기는 어렵다.”란 뜻에서 능견난사(能見難思)라는 이름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현재 송광사 박물관에 29점이 소장되어 있다.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