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연각

능연각(凌煙閣)은 중국 당 태종 때에, 당나라 개국공신 24명의 초상을 걸어두었던 누각을 말한다. 능연각의 공신들을 능연각공신이라고 부른다.

능연각이십사공신 명단편집

이름 관작 생몰년 비고
장손무기(長孫無忌) 조국공 594년~659년 태종의 오랜 친구이자 태종의 황후의 오빠이기도 했다. 정관의 치에 많은 이바지를 하였으나 고종 때에 측천무후가 권력을 잡은 후 사천으로 좌천되어 자살하였다.
이효공(李孝恭) 하간왕 591년~640년 이정과 함께 파촉 공략에 공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여러 번 공을 세웠다.
두여회(杜如晦) 내국공 585년~630년 태종 때 벼슬을 하여 여러 요직을 거쳤으며 방현령과 함께 정관의 치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위징(魏徵) 정국공 580년~643년 수나라 말기 이밀에게 협력하다 고조에게 귀순하여 태자 건성의 측근이 되었다. 이후 태자가 후계자 싸움에서 태종에게 패한 후 그의 인격에 끌린 태종에게 발탁되어 재상에까지 이르렀다.
방현령(房玄齡) 양국공 579년~648년 당나라가 일어나자 바로 태종의 세력에 가담하여 측근으로 활동하였다. 두여회와 함께 공평하고 옳은 정치를 펴서 정관의 치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고사렴(高士廉) 신국공 575년~647년 본명은 고검. 젊었을 때 문사를 두루 섭렵했고, 민첩했으며 기억력이 좋았다. 정관의 치를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울지경덕(尉遲敬德) 악국공 585년~658년 당나라의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고 현무문의 정변 때도 참가하여 태종이 권력을 잡는데 큰 공을 세웠다. 도가에서는 진숙보와 함께 잡귀를 쫓는 신으로 여겨진다.
이정(李靖) 위국공 571년~649년 이효공과 함께 파촉 공략에 공을 세웠으며 이후에도 여러 번 공을 세웠다.
소우(蕭瑀) 송국공 575년~648년 양나라 황실의 후손으로 태종 때 재상을 지냈다.
단지현(段志玄) 포국공 598년~642년 뛰어난 장수로 당나라 건국에 많은 공을 세웠다.
유홍기(劉弘基) 기국공 582년~650년 태종의 휘하에서 활약한 장수로 많은 공을 세웠다.
굴돌통(屈突通) 장국공 557년~628년 수나라의 장수였으나 당군에게 포로가 된 후 귀순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은개산(殷開山) 운국공 570년~622년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워 당나라 건국에 이바지하였다.
시소(柴紹) 곽국공 588년~638년 고조의 딸인 평양소공주와 결혼하여 사위가 되었다.
장손순덕(長孫順德) 비국공 565년~631년 태종의 밑에서 큰 공을 세운 유능한 장수이지만 뇌물을 받는 일이 생겼는데, 태종은 벌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단을 내려 그의 잘못을 깨우치게 했다고 한다.
장량(張亮) 운국공 569년~646년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으며 태종의 고구려 원정 때 수군을 지휘하였다.
후군집(侯君集) 진국공 573년~643년 병부상서를 지냈으며 토욕혼 정벌에서 공을 세워 태종의 가종녀 홍화공주를 아내로 맞이했다. 돌궐 공략 때는 사령관으로 종군하여 돌궐을 물리치는 공을 세웠다.
장공근(張公謹) 담국공 594년~632년 정관 7년 양주도독으로 있던 장공근이 죽자 태종은 친히 교외로 행차하여 장공근의 죽음을 슬퍼하며 곡을 하여 조상하였다.
정지절(程知節) 노국공 589년~665년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웠으며 서돌궐에서 내란이 발생하자 행군총관에 임명되어 공을 세웠다.
우세남(虞世南) 영흥공 558년~638년 수나라의 양제를 받들었으나 그리 중용되지는 않았다. 태종에게 신임을 받아 은청광록대부에 이르렀으며 왕희지의 서법을 익혀 구양순, 저수량과 함께 당나라 초의 3대가로 일컬어진다. 특히 해서의 1인자로 알려져 있다.
유정회(劉政會) 유국공 569년~635년 실력 있는 정치가로 이세민에게 크나큰 도움을 주었다.
당검(唐儉) 거국공 579년~656년 돌궐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활동하였고 역사서 편찬에도 참여하였다.
이세적(李世勣) 영국공 594년~669년 돌궐을 격파하는 공을 세웠고 태종의 고구려 원정에도 종군했었다. 고종 때의 고구려 원정에도 참가하여 평양을 함락시키는 공을 세우기도 했다.
진숙보(秦叔寶) 호국공 571년~638년 여러 전투에 참여하여 당나라 건국에 큰 공을 세웠고 현무문의 정변 때도 참가하여 태종이 권력을 잡는데 큰 공을 세웠다. 도가에서는 울지경덕과 함께 잡귀를 쫓는 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갤러리편집

능연각이십사공신
1. 장손무기 | 2. 이효공 | 3. 두여회 | 4. 위징 | 5. 방현령 | 6. 고사렴 | 7. 울지경덕 | 8. 이정
9. 소우 | 10. 단지현 | 11. 유홍기 | 12. 굴돌통 | 13. 은개산 | 14. 시소 | 15. 장손순덕 | 16. 장량
17. 후군집 | 18. 장공근 | 19. 정지절 | 20. 우세남 | 21. 유정회 | 22. 당검 | 23. 이세적 | 24. 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