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빌렘
니콜라 빌렘(Nicolas Wilhelm, 본명: 니콜라 조제프 마리 빌렘, Nicolas Joseph Marie Wilhelm, 한국명 홍석구, 1860년 1월 24일 ~ 1938년 5월 6일)은 프랑스의 신부이다. 알자스 슈파이헤른에서 태어났다. 한국의 독립 운동에 관심을 가져 안중근의 거사를 도왔다.[1] 세례명은 요셉이다. 천주교 황해도 담당 선교사로 활동했고 안 의사 일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2]
1914년 프랑스로 귀국하여 자신이 태어난 알자스 지방에서 사목활동을 했다.
안중근의 거사를 지지했다는 오해 편집
2010년 연구에서 빌렘 신부의 프랑스어 서한이 잘못 번역되어서, 안중근의 거사를 지지하였다고 가공해 낸 내용이 있었음이 알려졌다.[3]
함께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heeyong (2019년 10월 18일). “110년 전 안중근을 도운 애국지사들”. 연합뉴스. 2022년 4월 23일에 확인함.
- ↑ “안중근 의사 생가가 있던 청계동 마을”. 울산매일. 2016년 3월 27일. 2022년 4월 23일에 확인함.
- ↑ 김수태 (2011년 4월). “안중근과 천주교의 관계에 대한 비판적 검토 : 독립운동기를 중심으로”. 《한국독립운동사연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38: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