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세피로

닛산 세피로(Nissan Cefiro)는 닛산의 중형 승용차이다.

1세대 (A31/1988~1994)편집

 
닛산 세피로 정측면

당시를 기준으로 1년 뒤 발매될 R32 스카이라인의 플랫폼을 선행 적용하여 후륜구동 방식의 중형차로 개발되었으며, 스탄자의 후속 차종으로 출시되었다. 고객의 기호에 따라서 엔진(3가지), 서스펜션(3가지), 트랜스미션(2가지), 내장재(3가지), 내장색(2가지), 외장색(9가지) 등을 조합해 주문할 수 있는 세미 주문 방식인 세피로 코디네이션이 운영되었으며, 발매 당시의 편성은 810가지가 있었다. 버블 경제 시기의 닛산 자동차를 상징하는 명차이기도 하며, 버블 붕괴 후 경영이 악화된 닛산 자동차를 지지하기도 했다. 역대 세피로 중 유일하게 4륜구동 장착하였다.

2세대 (A32/1994~1998)편집

 
인피니티 I30 정측면
 
닛산 세피로 정측면
 
닛산 세피로 왜건 정측면

후륜구동의 1세대와 달리, 2세대부터는 전륜구동으로 바뀌었다. 라인업은 크게 디쉬 타입 알루미늄 휠, 풋 브레이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적용된 럭셔리 지향의 엑시모와 스포크 타입 알루미늄 휠, 핸즈 브레이크, 바디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적용된 스포티 지향의 S 투어링 등 2가지로 나뉘었다. 넓은 실내 공간, 심플한 디자인, 승차감이 좋은 리어 멀티 링크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며, 닛산의 어퍼 미들 세단으로서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북미 시장에서는 맥시마 (4세대)닛산 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인피니티 I30으로 판매되었다. 1997년에는 스테이션 왜건도 추가되었다. 세단1998년까지 생산되었으나, 스테이션 왜건2000년까지 생산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8년에 출시된 르노삼성 SM5(1세대)의 베이스 차종으로 유명하다.

3세대 (A33/1998~2003)편집

 
인피니티 I30 정측면
 
닛산 세피로 정측면

1998년 풀체인지 되었으며, 플랫폼은 기존을 것을 계속 썼다. 디자인은 돌고래를 모티브로 했다. 2001년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변경하며, 1세대부터 계속 적용된 세피로의 첫 글자 C와 끝 글자 O를 모티브로 해 결합한 엠블렘 대신 닛산 자동차 엠블렘으로 바꾸었다. 2003년에 후속 차종인 티아나의 출시로 인해 단종되었다. 그러나 필리핀과 이란에서는 각각 2008년과 2012년까지 생산되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