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와군
다가와군(일본어: 田川郡)은 일본 후쿠오카현의 군이다.
인구 66,057명, 면적 309.18km², 인구밀도 214명/km².(2024년 11월 1일, 추계인구)
이하 6정 1촌으로 구성된다.
이전에는 다가와시도 다가와 군에 속해있었다.
역사
편집다가와 시역 및 군역은 1960년대까지는 지쿠호 탄전의 석탄 생산지로서 발전했다. 석탄의 채굴로 기타큐슈 공업지대의 발전을 담당했기 때문에 기타큐슈시와 강한 관계가 있으며 현재에도 다가와시, 후쿠치정, 아카촌, 가와라정은 기타큐슈 도시권에 속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 혁명으로 석탄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이전까지 번창하던 탄광은 쇠퇴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지쿠호 지방의 탄광은 모두 폐광했고 이에 따라 과소화에 의해 인구가 반감한 자치체도 있었다. 현재는 탄광터의 공장 단지에 기업 유치를 진행시키고 있지만 급속한 과소화와 인구 감소에 제동이 걸리지 않았다. 또 재정난에 직면하고 있는 자치체도 있어 1992년에는 옛 아카이케 정이 재정재건 단체에 들어가 행정이 파탄하는 사태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