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다나슈리 카툰

원나라 11대 황제 혜종의 황후

다나슈리 카툰(몽골어: Данашири, 1321년-1335년)은 원나라 11대 황제 혜종의 황후(재위: 1333년 ~ 1335년)이다. 태사(太師)를 지낸 태평왕(太平王) 엘 테무르(燕鐵木兒)의 딸이다. 성은 킵차크 씨(欽察氏) 또는 바야우트 씨(伯岳吾氏).[註 1] 최종 신분이 서인(庶人: 평민)이었던 탓에 시호는 없다.

Picto infobox prétendant à un trône.png
다나슈리 카툰
지위
몽골 대카툰 (대원 정궁황후)
재위 1333년-1335년
전임자 달리예테미시 카툰
후임자 바얀 후투그 카툰
이름
바야우트 다나슈리 (한국 한자伯岳吾 答纳失里 백아오 답납실리)
신상정보
출생일 1321년
사망일 1335년
왕조 몽골 제국
가문 바야우트씨
부친 태평왕 엘 테무르
배우자 토곤테무르 우카가투 칸

당대 실세였던 아버지 엘 테무르의 사후 오빠인 텡기스의 반란에 연루되어 폐위되었으며 궐 밖 사제에서 지내다가 바얀 승상이 보낸 독주(毒酒: 짐독)를 마시고 사망했다.

목차

생애편집

생년은 알려지지 않으며 당대 실세였던 태평왕(太平王) 엘 테무르의 딸로 흠찰부 출신이다. 1333년(지순 4년·원통 원년) 6월에 혜종이 그녀의 아버지 엘 테무르의 보좌 아래 황제로 어위하였고 다음 달인 7월에 혜종의 원후(元后: 첫 황후)로 출가했다. 1334년(원통 2년)에 책보를 받고 정식 황후로 책립되어 혜종의 제1 황후로 등극했다.

1335년에 오빠 텡기스가 반란을 일으켰다가 친위군 사령관을 맡은 바얀(伯顏)에 의해 토벌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녀 역시 폐위되어 출궁되었다. 이후 개평부(開平府: 현 내몽골 자치구 다륜현 서북부)에서 평민으로 지내다가 바얀 승상이 보낸 짐독(鴆毒)[註 2]으로 사망했다.

일화편집

반란이 진압되자 타라카이는 다나슈리의 황후전으로 숨어들었다. 다나슈리는 타라카이의 목숨을 살려줄 것을 애원하였으나 그가 끌려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가계편집

다나슈리가 등장한 작품편집

출처편집

각주편집

  1. 명나라에서 편찬한 《원사(元史)》에선 타나실리 부녀를 킵차크 씨(欽察氏)로 표기하고 있고, 중화민국에서 재편찬한 《신원사(新元史)》에선 바야우트 씨(伯岳吾氏)로 표기하고 있다.
  2. 짐새의 깃털을 술에 우려 추출한 독.
전임
다리예테미쉬
원나라의 황후
1333년 ~ 1335년
후임
바얀 후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