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미라주 IV
다소 미라주 IV(Dassault Mirage IV)는 프랑스 공군의 전투기이다. 2인승 쌍발엔진 핵폭격기 버전으로, 한국의 F-15K 전투기와 비슷한 크기이다.
역사 편집
1959년 6월 17일 초도비행에 성공, 1964년 10월에 실전배치되었다. 시제기 4대와 양산기 62대가 생산되었다. 1996년 핵폭탄 투하 임무가 종료되었다. 2005년 정찰기 버전까지 모두 퇴역했다.
1956년 5월, 기 몰레 정부는 공중급유가 되고, 길이 5.2 m, 무게 3톤의 핵폭탄을 장착하여 공중급유 없이 2,000 km 떨어진 모스크바를 핵공격 하는 초음속 폭격기 개발을 계획했다.
1956년 11월 17일 초도비행한 다소 미라주 III는 적 전투기를 요격하는 요격기로 단발엔진의 소형 기체로 개발되었다. 반면에 다소 미라주 IV는 처음부터 핵공격을 주임무로 하여 쌍발엔진의 대형 기체로 개발되었다.
제원 편집
- 일반 특성
- 승무원: 2명
- 길이: 23.49 m (77 ft 1 in)
- 날개폭: 11.85 m (38 ft 10½ in)
- 높이: 5.40 m (17 ft 8½ in)
- 날개면적: 78.00 m² (839.6 ft²)
- 경하중량: 14,500 kg (31,967 lb)
- 만재중량: 31,600 kg (69,700 lb)
- 최대이륙중량: 33,475 kg (73,800 lb)
- 엔진: 2 × SNECMA Atar 9K-50 터보젯
- 드라이 추력: 49.03 kN (11,023 lbf) 각각
- 애프터버너 추력: 70.61 kN (15,873 lbf) 각각
- 성능
- 최고속도: 마하 2.2 (2,340 km/h, 1,264 knots, 1,454 mph), 고도 13,125 m (40,000 ft)
- 전투행동반경: 1,240 km (670 nmi, 775 mi)
- 항속거리: 4,000 km (2,160 nm, 2,484 mi)
- 임무고도: 20,000 m (65,600 ft)
- 상승률: 11,000 m (36,100 ft) 도달에 4분 15초
- 무장
- 폭탄:
- 1× AN-11 무게 1500 kg, 폭발력 60 kt 자유낙하 핵폭탄 또는
- 1× AN-22 무게 700 kg, 폭발력 70 kt 자유낙하 핵폭탄 또는
- 1× ASMP (미라주 IVP) 사거리 300 km, 폭발력 300 kt 핵순항미사일
- 16× 454 kg (1,000 lb) 자유낙하 재래식 폭탄
- 항법장비
- Thomson-CSF navigation radar
- Doppler navigation
- CT-52 정찰 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