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달고나(영어: Dalgona, honeycomb toffee, sponge toffee, cinder toffee, hokey pokey)는 설탕베이킹소다를 넣고 구워 만드는 한국의 사탕이다. 지역에 따라 뽑기 또는 띠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점에서 파는 일반 과자보다 값이 싸고 맛이 달았기 때문에 1900년대 중후반에 한국 어린이들이 즐겨 먹었던 간식이다. 지금도 그 유명세와 인기는 여전하며 특히 21세기 초반에 들어서는 한동안 복고풍 유행에 힘입어 서울 인사동 같은 도심지 거리에서도 종종 가판대를 볼 수 있고 옛 추억을 그리는 어른들이 사먹기도 한다. [1]

달고나

달고나는 국자 위에 깍두기 모양을 한 하얀 포도당 덩어리를 얹고 연탄불로 녹인 뒤 소다 가루를 넣어 휘저어 먹던 1960년대 ~ 1970년대 어린이들의 인기 먹거리이고, 뽑기는 설탕을 녹인 것에 소다 가루를 조금 넣고 납작하게 눌러서 만든 먹거리이다.

문화 속의 달고나편집

2015년 이음프로젝트는 《달고나 필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달고나 필름은 언젠가 추억이 될 영상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선정하여 촬영부터 편집까지 이음프로젝트에서 담당한다.

2004년 송승환이 《섹시 달고나》라는 제목으로 뮤지컬을 제작하였다. 뮤지컬 달고나는 2006년 대극장 무대에[2] 오르는 데 이어 2007년에는 일본으로도 수출하였다.[3]

같이 보기편집

  • 달고나 커피(Dalgona Coffee) - 처음엔 달고나와 색이 비슷한 커피라 하여 붙은 이름이었지만 점차 진짜 달고나를 넣어 만드는 커피도 나타났다.

각주편집

  1. 〈추억의 카페〉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옛노래·옛물건 2010년 5월 26일 《매일경제》
  2. 송승환 뮤지컬 ‘달고나’ 연출 2006년 9월 10일 《한겨레신문》
  3. 뮤지컬 `달고나`·`대장금` 일본 수출 2007년 7월 23일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