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지장사 삼층석탑

대구 북지장사 삼층석탑(大邱 北地藏寺 三層石塔)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북지장사에 있는 신라시대의 삼층석탑이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다.

북지장사삼층석탑
(北地藏寺三層石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6호
(1982년 3월 4일 지정)
수량2기
시대신라
위치
주소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북지장사 (도학동)
좌표북위 35° 58′ 34″ 동경 128° 42′ 54″ / 북위 35.97611° 동경 128.71500°  / 35.97611; 128.7150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북지장사의 대웅전 동쪽에 나란히 서 있는 두 탑이다. 북지장사는 고려 명종 22년(1192)에 보조국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그 이후의 역사는 전하고 있지 않다.

탑은 2층 기단(基壇)에 3층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두 탑의 규모와 형식이 거의 같다. 기단과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다. 지붕돌은 윗면에 약한 경사가 흐르고, 밑면의 받침이 4단이며,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있다.

땅속에 묻혀 있거나 주변에 흩어졌던 것을, 1981년 새로이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