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대전사 보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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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대전사 보광전(靑松 大典寺 普光殿)은 경상북도 청송군, 대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2008년 7월 28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70호로 지정되었다.[2]

청송 대전사 보광전
(靑松 大典寺 普光殿)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570호
(2008년 7월 28일 지정)
면적1동
시대일제시대
소유대전사
위치
청송 대전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청송 대전사
청송 대전사
청송 대전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226 (상의리)
좌표북위 36° 23′ 48″ 동경 129° 8′ 46″ / 북위 36.39667° 동경 129.14611°  / 36.39667; 129.146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대전사보광전
(大典寺寶光殿)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해지)
종목유형문화재 제202호
(1985년 10월 15일 지정)
(2008년 7월 28일[1] 해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文武王) 12년(672)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보광전은 1976년 중수시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여 그 건축년대(1672년, 강희 11년 임자 5월초 119일, 현종 13년)가 밝혀져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조선 현종 13년(1672)에 중창하였음을 알 수 있다.

청송 대전사 보광전의 건물 구조는 화강석 기단위에 화강석 초석을 놓고 약간 흘림이 있는 원주를 세워 구성된 정면3칸, 측면3칸의 건물이다. 지붕은 전면에만 부연을 단 겹처마의 맞배지붕이고, 구조는 2고주 5량가구이며, 다포계 양식으로 외 2출목 3제공, 내 2출목 3제공을 이루는데 전면은 앙설형이고 배면은 교두형으로 되어 있어 조선 중기 이후 목조건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청송 대전사 보광전은 건축연대가 명확한 조선중기 다포양식의 목조건물로서 공포양식 등에 있어서 중기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내부단청과 벽화는 회화성이 돋보이는 빼어난 작품으로 건축당시의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조선중기 불교미술의 중요한 자료로서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0-19호, 《도지정문화재 지정해제 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5393호, 31면, 2010-01-11
  2. 문화재청고시제2008-79호,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801호, 119면, 2008-07-28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