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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또는 제19대 대선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궐위에 의한 선거이다. 사전투표일은 2017년 5월 4일5월 5일 이틀 동안이며, 본선거일은 2017년 5월 9일이었다. 이 날 당선된 문재인은 다음날인 5월 10일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했다.[A]

대한민국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2012년 ←
2017년 5월 9일
→ 2022년

투표율 77.2%[1](증가 1.4%)
  Moon Jae-in May 2017.jpg Hong Jun-pyo at COEX (Cropped).jpg Ahn Cheol-Soo.jpg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득표수 13,423,800 7,852,849 6,998,342
득표율 41.08% 24.03% 21.41%

  Yoo Seong-min in Gangneung (Cropped).jpg Sim Sangjung and Moon Jaein in 2015 (cropped to Sim).jpg
후보 유승민 심상정
정당 바른정당 정의당
득표수 2,208,771 2,017,458
득표율 6.76% 6.17%

South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2017 (upper level).svg

시도별 우세지역
문재인
홍준표

선거전 대통령

황교안 (권한대행)
무소속

대통령 당선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10월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퇴진 촛불집회가 진행되면서 12월 9일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 대통령직의 직무 권한을 잃었다. 이후 3월 10일 헌법재판소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하면서, 60일 이내에 조기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되었다.

보수 진영의 유력 대권후보로 등극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월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어서 유력 후보였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도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보수 표심이 크게 약화되었다. 때문에 선거 극초반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 ~ 40%에 달하는 지지율로 대세론이 굳혀지면서, 이를 견제하려는 세력 간에 이른바 '문재인 대 비문 연대' 구도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비문 연대를 통한 단일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각당 후보 당사자들이 단일화 거부 및 대선 완주를 선언하면서 실제 단일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따라서 본격적인 선거전은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의 원내 5대 주요 정당 후보들 간의 5자 대결 구도로 진행되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에 치러진 첫 대통령 재보궐 선거일 뿐만 아니라, 후보인 13인 (첫 등록 15인)이라는 역대 최다 등록 후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대통령 선거로는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 투표율이 26.1%에 달하면서,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집회를 거치며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지가 성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의 큰 영향력과, 소셜 미디어예능을 통한 선거운동 등 이전과는 다른 특징들이 돋보였다.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문재인 후보가 득표 13,423,800표, 득표율 41.08%로, 2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3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각각 6%대의 득표율로 약진하였으며, 선거를 완주한 나머지 8인 군소 후보들은 0.13% 미만의 득표율에 그쳤다.

목차

배경편집

조기 대선편집

 
대선 당시 국회 지역구 현황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원래대로라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제18대 대통령 박근혜의 임기 종료가 예정된 2018년 2월 24일에서 70일 전 이후의 첫 번째 수요일인 2017년 12월 20일에 실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순실 게이트 등의 사건이 벌어지고 난 이후, 2016년 12월 9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박근혜의 대통령 권한이 정지되었고,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재판관 8인의 공통된 의견으로 파면되었고 대통령 궐위에 의한 조기 대선이 치뤄지게 되었다.[3]

헌법과 법률에 따르면, 현직 대통령이 사망·사퇴·탄핵·당선무효되는 경우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새 대통령선거는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권한대행자가 공고한다.[B] 헌법에서는 대통령의 궐위가 발생한 경우에 대해 별도의 조건을 두고 있지 않기에, 이렇게 실시된 (조기) 대선의 당선인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5년 미만)를 수행하지 않고, 대신 당선된 날로부터 새로 5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C]

3월 15일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은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대통령 선거일을 2017년 5월 9일로 지정해 공고하였고,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였다.[8][D]

투표 제도편집

1998년 5월 10일 이전에 출생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9][E] 1977년 5월 10일 이전에 출생한 만 4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대한민국 내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피선거권을 가진다.[11][12]

대한민국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소는 선거일 오전 6시에 열고 오후 6시에 닫는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보궐선거 등에 있어서는 오후 8시로 한다'는 단서 조항이 있기에,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투표 마감 시간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2시간 연장되었다. 또 오후 8시 전에 투표소에 도착하기만 하면 투표 대기로 인해 마감 시간을 넘기더라도 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하였다.[13]

또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제19대 대선부터 온라인상에서의 선거 운동이 가능해졌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투표 인증샷도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오프라인 선거운동은 여전히 할 수 없으며,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기표소 안에서 기표 유무에 상관 없이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된다.[13]

후보자편집

 
담벼락에 붙어 있는 선거 벽보, 오른쪽부터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조원진, 오영국, 장성민, 이재오, 김선동, 남재준[F], 이경희, 김정선[G], 윤홍식, 김민찬

선거일 기준으로 5년 이상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 이때 공무로 외국에 파견된 기간과 국내에 주소를 두고 외국에 체류한 기간은 국내거주기간으로 본다.[H] 후보자의 등록은 대통령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4일,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0일부터 2일간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한다.[I]

5개 주요 정당 중에서, 2월 16일 정의당심상정, 3월 28일 바른정당유승민, 3월 31일 자유한국당홍준표, 4월 3일 더불어민주당문재인, 4월 4일 국민의당안철수를 공식 대통령 후보로 결정했다. 4월 8일 새누리당조원진을 후보로 추대했다. 그밖에도 9명의 원외 정당,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여 후보등록 마감일인 4월 16일까지 총 15명의 대통령 후보가 정식 등록되었다. 이로서 후보인 수가 대통령 선거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게 됐다.[17]

더불어민주당편집

2017년 1월 5일 최성 고양시장이,[18] 1월 22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고,[19] 1월 23일에는 이재명 성남 시장이 자신이 15살 때부터 일했던 성남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다.[20]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1월 26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21]

1월 3일 더불어민주당의 산하연구기관인 민주연구원의 개헌저지보고서 사건으로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심화되자[22] 박원순 서울시장은 문재인 후보를 패권주의의 상징이며 청산해야 할 기득권 세력이라며 비판하였고, 안희정 충남지사는 "당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문 전 대표에게 문제의식을 보이고 문제제기를 하는 것마저 너무 비판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23] 개헌에 찬성했던 김부겸 의원이 개헌저지보고서에 대해 편향적이고 당의 통합과 단결을 와해시키는 행위라 비판하자 문재인 지지자들로부터의 항의성 문자가 전송되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에 대해 당을 망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 비판하였다.[24] 최성 고양시장은 정계개편과 개헌이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서만 이야기 되는 상황을 비판하며 정치개혁과 자치분권 국가, 공정한 국가, 정의로운 국가, 청렴한 국가를 만들겠다는 의견을 밝혔다.[25]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안희정 후보에 대한 보수층의 여론이 높아졌다. 2월 2일 안희정은 중도 통합의 이름으로 참여정부 시절 이루지 못한 대연정을 실현할 것이며,[26] 이 대연정은 새누리당과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27] 이재명 후보는 안희정 후보의 대연정이 촛불민심에 대한 배신이며 친일독재 부패세력에게 탄핵이 되더라도 살 길이 있다는 구원의 손길을 내비치는 것이라며 안희정 후보의 발언 철회 및 사과를 요구했다.[28] 최성 후보는 이 같은 대연정 의견에 대해 안희정 후보가 의원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내는 것이라며 보수표를 얻으려는 정치적 계산이 의심된다고 비판했다.[29]

2017년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경선 대국민 1차 선거인단 모집을 실시했다. 당원이 아닌 완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선을 목표로 하였으며, 1차에서 1,630,595명의 선거인단이 모집되었다. 이후 3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는 2차 선거인단 모집을 실시, 마지막날 오후 6시 마감하여 최종적으로 214만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을 확보하였다.[30]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었으며, 안희정·문재인·이재명·최성의 4자 구도 대결이 확정되었다. 3월 22일에는 전국 동시투표소 투표를 진행하였고, 3월 25일 호남 지역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순회투표를 차례로 진행하였다.[31] 4월 3일 수도권 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60.4%를 득표하며 1위에 오르는 동시에, 전 지역에서 1위 압승을 거두면서 과반 이상 득표로 인해 최종결선 투표 없이 곧바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었다.[32] 문 후보는 “오늘 우리에게 승자와 패자는 없다. 승자가 있다면 그건 바로 촛불을 밝힌 국민들”이라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국민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는 동시에, “세 동지가 저의 영원한 정치적 동지로 남기를 소망한다”며 “그동안 어느 캠프에 있었든,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다”라고 강조하며 세 후보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33]

자유한국당편집

조경태, 원유철, 신용한, 김진태, 김진, 김관용, 안상수, 이인제, 홍준표 9명의 후보가 자유한국당 예비경선 등록을 하였고,[34] 책임당원 70%와 일반국민 30%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경선에 오를 4명의 후보를 고르는 1차, 2차 컷오프를 진행해 1차 컷오프에서 원유철, 안상수, 김진태, 김관용, 이인제, 홍준표 6명이 통과했고[35] 2차 컷오프에서 김관용, 김진태, 이인제, 홍준표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하게 되었다.[36]

이로써 자유한국당 경선은 홍준표 후보와 친박계 인사들의 구도로 진행되게 되었다.[37] 김진태 후보는 3월 14일 대선출마 선언을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고[38] 김진태 후보를 비롯하여 김관용 후보와 이인제 후보는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물이었다.[39] 홍준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라며 탄핵이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40]

홍준표 후보는 3월 26일 경선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집권을 막기 위해 바른정당은 물론 국민의당과의 연대도 가능하다며 우파와의 연대를 내세웠다.[41] 김진태 후보는 이에 대해 유승민 김무성과는 연대할 수 없으며 바른정당은 없어져야 할 당이라 밝혔고[42] 이인제 후보는 탄핵이 정치윤리를 심각하게 벗어나 이뤄졌고 이런 탄핵을 주도한 세력과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연대하는 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관용 후보는 문재인 집권을 막기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점에는 홍준표 후보와 의견을 함께 했으나[43] 홍준표 후보와 김진태 후보가 각각 불법정치자금 수수와 선거법 위반에 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며 이 둘의 자격이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41]

2017년 3월 31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책임당원 현장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경선을 통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홍준표 경남지사를 선출하였다.

국민의당편집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015년 6월 2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시절 대선출마 의사를 밝힌 적이 있으며[44] 2016년 8월 28일 국민의당 대표 자리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하였다.[45] 국민의당 경선 예비후보로 안철수, 손학규, 박주선, 양필승, 김원조, 이상원 6명이 등록했고[46] 천정배 후보는 국민의당의 대선승리에 밀알이 되겠다며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47]

3월 17일 박주선, 손학규, 안철수 후보가 예비경선을 통과했다.[48] 양필승 후보는 경선 컷오프는 불법이라며 항의하다가 결국 예비경선에도 불참했다.[49] 2017년 4월 4일 국민의당은 완전국민경선 80%, 여론조사 20%가 반영되는 경선을 통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안철수 전 대표를 선출하였다.

박근혜 파면으로 당선 가능성이 있는 보수 계열 후보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비문재인 성향이 강한 중도, 보수층이 안철수로 지지율을 결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50]

바른정당편집

바른정당은 2017년 3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입후보하여 2파전이 되었다. 이후 후보토론회 일정을 개시하여, 3월 18일 광주에서 호남권 토론회, 3월 21일에는 부산에서 영남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3월 23일에는 대전에서 충청·강원권 토론회를, 3월 25일에는 서울에서 수도권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호남권 토론회와 수도권 토론회는 각각 광주MBCKBS가 텔레비전 녹화·생중계를 진행하였다.[51] 이후 2017년 3월 28일,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 전화면접투표 40%, 전당원 투표 3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한 경선 투표 결과, 유승민 바른정당 상임고문이 36,593표 (62.9%)를 차지해 남경필 경기도지사 (21,625표, 37.1%)를 누르고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선출되었다.[52] 유승민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새로운 보수의 희망이 되겠다"면서 "보수의 재건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모아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당당하게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52]

그러나 유승민 후보의 낮은 지지율은 다른 후보들과의 단일화를 고려해야 할 상황을 만들었다.[53] 국민의당인 안철수 후보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 유승민 후보는 국민의당은 미국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도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해두고 있는 등 안보관이 바른정당과 다른 부분이 많아 연대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54] 반면 안철수 후보는 유승민 후보가 박근혜 정부를 출범시킨 것에 대해 역할을 했다고 보고 이런 역할을 한 사람은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55]

조건 없이 자유한국당과 연대하여 보수 우파 진영을 지켜야 한다고 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서 유승민 후보는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홍준표 후보는 대선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자유한국당과의 연대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56][57] 낮은 지지율로 대선을 완주할 경우 유승민 후보와 바른정당 모두에게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종구 등 바른정당 의원들은 유승민 후보의 사퇴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58] 유승민 후보는 이에 대해 자신의 대통령 후보 사퇴는 없다고 밝혔다.[59]

정의당편집

2017년 2월 16일, 정의당은 당원총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심상정 대표를 선출하였다.

기타 정당 및 무소속편집

새누리당 후보로는 조원진, 경제애국당 후보로는 오영국, 국민대통합당 후보로는 장성민, 늘푸른한국당 후보로는 이재오, 민중연합당 후보로는 김선동, 통일한국당 후보로는 남재준, 한국국민당 후보로는 이경희, 한반도미래연합 후보로는 김정선, 홍익당 후보로는 윤홍식이 선출되었다. 김민찬은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월 5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였지만 이후 4월 12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노동당은 2017년 2월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았지만 아무도 등록하지 않자 결국 대선후보를 선출하지 않기로 했다.[60] 4월 14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 역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한반도미래연합의 김정선 후보는 기한 내에 선거 공보물을 제출하지 못해 후보 등록이 무효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2017년 4월 20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했고 2017년 4월 21일에 사퇴 처리되었다. 통일한국당의 남재준 후보는 2017년 4월 29일에 자유한국당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사퇴했다.

후보 등록과 마감편집

후보 등록 첫날인 4월 15일에는 6개 원내 정당의 6인 후보가 등록하였으며, 이어 원외정당 후보 6인과 무소속 1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다음날이자 마감일인 4월 16일에는 오영국 후보와 남재준 후보가 등록을 마치면서, 최종적으로 후보 15인의 등록이 확정되었다.[17]

후보 등록 마감과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선거법에 명시된 기호배정 작업을 진행했다. 원내 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가 우선순위를 받고, 이 중 원내 의석수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는 규정에 따랐다. 따라서 기호 1번은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에게 돌아갔다. 기호 2번은 제2당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차지했고, 이후로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6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로 결정됐다.[17]

이어 원외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순번이 결정되었다. 7번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8번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9번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11번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12번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3번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 14번 홍익당 윤홍식 후보로 결정되었으며, 원외정당이 아닌 무소속의 김민찬 후보가 마지막 15번을 배정받았다.[17]

제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명부[* 1]
기호 후보자 정당 직업 비고
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정당인
2 홍준표 자유한국당 정당인
3 안철수 국민의당 정치인
4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
5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6 조원진 새누리당 국회의원
7 오영국 경제애국당 하하그룹 회장
8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정당인
9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정당인
10 김선동 민중연합당 플랜트건설 노동자
11 남재준 통일한국당 무직 사퇴[14]
12 이경희 한국국민당 사업가
13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정당인 사퇴[15]
14 윤홍식 홍익당 정당인
15 김민찬 무소속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

선거 운동편집

 
선거운동 현수막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 운동2017년 4월 17일 자정부터 투표일 전날인 5월 9일 자정까지 진행되었다. 조기 대선인 탓에 유세 기간은 총 22일로 가장 짧았으나, 소셜 미디어예능, 패러디를 통한 적극적이고 활발한 선거운동과 파격적인 시도가 이뤄지는 등의 특징이 돋보였던 것으로 평가받았다.[61]

선거운동 기간 토론회 등 공식 석상에서 각 후보들이 가장 많이 강조한 단어들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정권', '교체'였으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북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미래'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노동'과 '청년'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사회적 '문제'를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분석되었다.[62]

포스터와 공보, TV 광고편집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 포스터2017년 4월 20일부터 전국 전역의 8만 7천여곳에 게시되었다. 사상 최다 후보가 등록된 대선이었던만큼 후보자 벽보의 길이도 역대 최장으로, 후보 공보물 안내문과 각 후보 15명의 포스터를 더하면 10미터에 달했으며, 2열로 나눠 붙여도 가로 5미터, 세로 1.6미터의 공간이 필요했다. 4월 25일까지는 각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 납세 등의 정보와 함께 정책과 공약을 담은 책자형 선거 공보를 투표소 안내문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발송하였다.[63]

후보자 TV 토론회편집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3회의 TV 토론회와 KBS·JTBC가 주최하는 2회 토론회 등 최소 5회의 대선 후보 토론회가 예정되었다.[64]

4월 13일,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고 SBS가 방송한 1차 대선후보 TV 토론회가 열렸다. 5개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가 정치ㆍ외교ㆍ안보ㆍ경제 문제 등을 놓고 토론했다. 공통질문은 주최 측인 한국기자협회가 언론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뒤 선정한 내용으로 후보들에게 이를 사전에 알려주지 않고 진행했으며, 상호토론도 사회자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후보자끼리 직접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도록 했다.[65]

  • 5개 주요 정당 대선 후보 토론회
차수 일시 주최 방송사 사회 주제 방식
1차 4월 13일(목) 오후 10시 SBS ·한국기자협회 공동 SBS 김성준 녹화(오전 10시) 후 방송(오후 10시)
2차 4월 19일(수) 오후 10시 KBS KBS 1TV 박영환 스탠딩 방식, 시간총량제(각 18분)[66]
3차 4월 23일(일) 오후 8시 중앙선관위 지상파 3사 김진석 정치 스탠딩 방식, 시간총량제(각 18분)
4차 4월 25일(화) 오후 9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공동 JTBC 손석희 원탁토론 방식, 시간총량제[67]
5차 4월 28일(금) 오후 8시 중앙선관위 지상파 3사 박용찬 경제 좌식, 각 후보 정책 발표(3분) 후 4명과 개별 토론(총 8분)
6차 5월 2일(화) 오후 8시 이정희 사회 스탠딩 방식, 시간총량제(각 18분)
  • 5개 주요 정당 외 대선 후보(9명) 초청 토론회
일시 주최 방송사 사회 주제 방식
4월 24일(월) 오후 11시 ~ 4월 25일(화) 오전 1시 중앙선관위 KBS, MBC 백운기 정치ㆍ외교, 경제ㆍ사회 시간총량제(각 9분)

여론 조사 및 출구 조사편집

조사 기관 조사 기간 응답 인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기타·무응답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알앤써치[68] 4월 3일-4월 4일 1,708명     40.8 %    12.6 %    30.9 %   2.8 %    3.8 %     9.1 %
한국리서치[69] 4월 4일 1,000명      39.1 %     8.6 %     31.8 %    3.8 %    3.7 %    13.0 %
리얼미터[70] 4월 4일 1,000명     41.3 %     9.2 %    34.5 %   3.0 %   2.5 %   9.5 %
엠브레인[71] 4월 4일 1,042명     38.0 %   10.4 %     34.4 %    2.1 %    3.6 %     11.5 %
중앙일보[72] 4월 4일-4월 5일 1,500명     38.4 %   9.6 %    34.9 %   2.7 %    2.1 %     12.3 %
한국갤럽[73] 4월 4일-4월 6일 1,005명     38.0 %     7.0 %    35.0 %    4.0 %   3.0 %    13.0 %
리서치뷰[74] 4월 4일-4월 6일 1,012명      42.4 %   10.3 %    35.1 %   2.5 %    2.2 %    7.5 %
리서치플러스[75] 4월 7일-4월 8일 1,023명     37.7 %     6.6 %     37.7 %    2.1 %    2.0 %     13.9 %
리서치앤리서치[76] 4월 7일-4월 8일 1,500명    35.2 %     7.4 %    34.5 %   2.8 %   3.2 %      16.9 %
칸타퍼블릭[77] 4월 7일-4월 8일 2,300명     35.7 %     7.2 %     37.5 %   2.6 %   2.6 %     14.4 %
한국리서치[78] 4월 7일-4월 8일 1,000명     37.7 %     6.7 %      37.0 %   3.0 %    3.6 %     12.0 %
코리아리서치[79] 4월 8일-4월 9일 2,011명    32.7 %     6.5 %      36.8 %    1.5 %   2.8 %    19.7 %
리얼미터[80] 4월 8일-4월 9일 1,018명     41.1 %     8.6 %    34.8 %    2.2 %    4.2 %     9.1 %
알앤써치[81] 4월 9일-4월 11일 1,997명      42.3 %     9.1 %      37.0 %    2.0 %    3.6 %    6.0 %
리얼미터[82] 4월 10일-4월 12일 1,525명     44.8 %    8.1 %      36.5 %   2.8 %    1.7 %    6.1 %
한국리서치[83] 4월 11일-4월 12일 1,000명     38.0 %     6.5 %     38.3 %    2.1 %   2.7 %     12.4 %
칸타퍼블릭[84] 4월 11일-4월 12일 1,023명     37.5 %     7.0 %      37.2%   2.6 %   3.2 %    12.5 %
한국갤럽[85] 4월 11일-4월 13일 1,010명    40.0 %     7.0 %      37.0 %   3.0 %   3.0 %   10.0 %
리서치뷰[86] 4월 12일-4월 13일 1,253명      46.0 %     8.8 %      36.5 %    2.4 %   3.0 %   3.3 %
리얼미터[87] 4월 13일-4월 14일 1,021명     44.8 %     10.3 %    31.3 %   3.2 %    3.5 %   6.9 %
칸타코리아[88] 4월 14일-4월 15일 1,039명     35.8 %     8.4 %   30.2%    2.8 %   2.8 %     20.5 %
칸타퍼블릭[89] 4월 14명-4월 15일 1,058명     36.3 %     7.2 %    31.0%    2.1 %   2.7 %     20.7 %
한국사회여론연구소[90] 4월 14일-4월 15일 1,015명       46.9 %     6.8 %     34.4 %   3.4 %   2.9 %    5.6 %
중앙일보[91] 4월 15일-4월 16일 2,000명      38.5 %     7.4 %      37.3 %    3.9 %    3.7 %     9.2 %
한국리서치[92] 4월 15일-4월 16일 1,000명     42.6 %     7.3 %     35.6 %   2.7 %    3.9 %    7.9 %
마크로밀엠브레인[93] 4월 17일 1,049명     37.7 %     8.5 %    34.6 %   3.4 %   4.5 %    11.3 %
조원씨앤아이[94] 4월 15일-4월 17일 1,008명     41.0 %     12.0 %     34.3 %    4.3 %   3.3 %   5.1 %
알앤써치[95] 4월 16일-4월 18일 2,045명      46.0 %   10.2 %     31.3 %    3.9 %    3.5 %   5.1 %
리얼미터[96] 4월 17일-4월 18일 1,012명      43.8 %   10.2 %     32.3 %   3.2 %    4.2 %    6.3 %
한국리서치[97] 4월 18일-4월 19일 1,200명      42.0 %     8.5 %     31.8 %    3.9 %    3.6 %   10.2 %
엠브레인[98] 4월 18일-4월 19일 1,054명     40.9 %   9.5 %     34.4 %   2.7 %   2.8 %   9.7 %
리서치앤리서치[99] 4월 18일-4월 19일 1,009명    40.0 %   10.2 %   30.1 %   4.7 %   2.5 %    12.5 %
리서치뷰[100] 4월 18일-4월 20일 2,004명     43.3 %    11.4 %    31.3 %    3.8 %   5.0 %   5.2 %
한국갤럽[101] 4월 18일-4월 20일 1,004명     41.0 %     9.0 %   30.0 %   3.0 %    4.0 %     12.2 %
한국사회여론연구소[102] 4월 21일-4월 22일 1,021명      44.4 %    8.4 %    32.5 %   5.0 %   5.3 %    4.4 %
리서치앤리서치[103] 4월 21일-4월 22일 1,514명      39.1 %   9.5 %   30.1 %    3.8 %    4.1 %    13.4 %
칸타퍼블릭[104] 4월 21일-4월 22일 1,530명     37.5 %    7.6 %      26.4 %   2.9 %   3.3 %      22.3 %
중앙일보조사연구팀[105] 4월 23일-4월 24일 2,000명    39.8 %     11.7 %       29.4 %    4.4 %   5.0 %   9.7 %
메트릭스[106] 4월 23일-4월 24일 1,500명    40.3 %   9.7 %   29.6 %   3.4 %   4.7 %     12.3 %
한국리서치[107] 4월 24일-4월 25일 1,000명    40.4 %    10.8 %      26.4 %   5.1 %    8.0 %     9.4 %
알앤써치[108] 4월 23일-4월 25일 1,772명      44.3 %    14.8 %      26.1 %   4.6 %    4.3 %    5.9 %
한국리서치[109] 4월 25일 1,000명    40.1 %     12.2 %     25.2 %   4.6 %    5.5 %     12.4 %
리얼미터[110] 4월 24일-4월 26일 1,520명      44.4 %     13.0 %     22.8 %   5.4 %    7.5 %     6.9 %
한국리서치[111] 4월 26일 1,000명     36.2 %    12.6 %     24.7 %    5.5 %     8.6 %     12.4 %
한국갤럽[112] 4월 25일-4월 27일 1,006명    40.0 %     12.0 %      24.0 %    4.0 %     7.0 %     12.0 %
리서치뷰[113] 4월 25일-4월 27일 1,418명      45.5 %    15.3 %      23.7 %    3.9 %     6.8 %   4.8 %
리얼미터[114] 4월 27일-4월 29일 1,523명     42.6 %      16.7 %     20.9 %   5.2 %    7.6 %     7.0 %
한국사회여론연구소[115] 4월 28일-4월 29일 1,010명     43.1 %      17.4 %     23.0 %   4.9 %    8.2 %   3.4 %
알앤써치[116] 4월 30일-5월 1일 1,961명      41.8 %     21.2 %      19.4 %    3.9 %     8.7 %   5.0 %
조원씨앤아이[117] 4월 30일-5월 1일 1,046명    39.5 %     18.4 %      23.9 %    3.5 %     8.7 %    6.0 %
엠브레인[118] 5월 1일 1,018명      38.6 %     18.3 %     22.6 %    3.7 %     9.0 %    7.8 %
엠브레인[119] 5월 2일 2058명     40.6 %    19.6 %     17.8 %    4.2 %     7.2 %    10.6 %
19대 대선 5월 9일 32,672,175명     41.1 %      24.0 %     21.4 %     6.8 %    6.2 %   0.5 %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 공동 지역별 출구 조사편집

후보 전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41.4% 43.9% 38.3% 21.4% 42.7% 59.8% 42.7% 37.1% 42.7% 32.4% 38.9% 40.2% 65.0% 62.6% 20.0% 34.9% 48.1%
자유한국당 홍준표 23.3% 18.9% 31.8% 44.3% 18.5% 1.6% 20.4% 25.5% 19.9% 30.4% 24.9% 22.7% 3.1% 2.3% 51.6% 39.1% 16.4%
국민의당 안철수 21.8% 22.8% 17.8% 15.9% 24.6% 31.4% 24.1% 17.2% 23.3% 22.2% 22.4% 23.7% 23.3% 29.0% 14.9% 14.1% 21.5%
바른정당 유승민 7.1% 8.1% 7.5% 13.4% 7.0% 3.3% 6.5% 9.3% 7.0% 7.5% 5.9% 5.0% 2.8% 1.9% 8.9% 6.9% 6.1%
정의당 심상정 5.9% 5.9% 4.0% 4.4% 6.7% 4.6% 6.0% 10.3% 6.6% 7.0% 7.2% 7.5% 5.4% 3.9% 4.1% 4.6% 7.5%
새누리당 조원진 0.1% - - - - - - - - - - - - - - - -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0.1% - - - - - - - - - - - - - - - -
무소속 김민찬 0.1% - - - - - - - - - - - - - - - -
민중연합당 김선동 0.1% - - - - - - - - - - - - - - - -
홍익당 윤홍식 0.0% - - - - - - - - - - - - - - - -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0.0% - - - - - - - - - - - - - - - -
경제애국당 오영국 0.0% - - - - - - - - - - - - - - - -
한국국민당 이경희 0.0% - - - - - - - - - - - - - - - -

투표편집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선거인 수는 42,479,710명이다. 2017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율은 26.06%(11,072,310명 투표)이었다.

투표율편집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제19대 대선 사전 투표율은 26.06%로 집계되었다.[120]

시간대별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구분 일자 7시 8시 9시 10시 11시 12시 13시[J]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19시 20시
사전 투표 5월 4일 0.4% 0.8% 1.4% 2.4% 3.5% 4.6% 5.8% 7.1% 8.3% 9.5% 10.6% 11.7% 미실시 미실시
5월 5일 12.1% 12.5% 13.2% 14.2% 15.4% 16.8% 18.2% 19.7% 21.2% 22.8% 24.3% 26.1% 미실시 미실시
본 투표 5월 9일 2.5% 5.6% 9.4% 14.1% 19.4% 24.5% 55.5% 59.9% 63.7% 67.1% 70.1% 72.7% 75.1% 77.2%
지역별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율
구분 전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사전 투표 26.06% 26.09% 23.19% 22.28% 24.38% 33.67% 27.52% 26.69% 34.48% 24.92% 25.35% 25.45% 24.18% 31.64% 34.04% 27.25% 26.83% 22.43%
역대 대통령 선거와 제19대 대통령 선거 지역별 투표율 비교
구분 전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재외국민
제19대 선거 77.2% 78.6% 76.7% 77.4% 75.5% 82.0% 77.5% 79.2% 80.7% 77.1% 74.3% 74.8% 72.4% 79.0% 78.8% 76.1% 77.8% 72.3% 75.4%[121]
제18대 선거 75.8% 75.1% 76.2% 79.7% 74.0% 80.4% 76.5% 78.4% 74.1% 75.0% 73.8% 75.0% 72.9% 77.0% 76.5% 78.2% 77.0% 73.3% 71.2%[K]
제17대 선거 63.0% 62.9% 62.1% 66.8% 60.3% 64.3% 61.9% 64.6% 미실시 61.2% 62.6% 61.3% 60.3% 67.2% 64.7% 68.5% 64.1% 60.9% 미실시
제16대 선거 70.8% 71.4% 71.2% 71.1% 67.8% 78.1% 67.6% 70.0% 미실시 69.6% 68.4% 68.0% 66.0% 74.6% 76.4% 71.6% 72.4% 68.6% 미실시
제15대 선거 80.7% 80.5% 78.9% 78.9% 80.0% 89.9% 78.6% 81.1% 미실시 80.6% 78.5% 79.3% 77.0% 85.5% 87.3% 79.2% 80.3% 77.1% 미실시
제14대 선거 81.9% 81.4% 83.2% 78.5% 80.3% 89.1% 80.3% 미실시 미실시 80.4% 81.5% 81.3% 78.9% 85.2% 85.6% 80.6% 84.6% 80.3% 미실시

선거 결과편집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사례 현수막

전체 득표편집

득표 순위 기호 이름 정당 득표수 득표율 비고
1 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13,423,800     41.08%   당선
2 2 홍준표 자유한국당 7,852,849      24.03%
3 3 안철수 국민의당 6,998,342     21.41%
4 4 유승민 바른정당 2,208,771     6.76%
5 5 심상정 정의당 2,017,458    6.17%
6 6 조원진 새누리당 42,949 0.13%
7 15 김민찬 무소속 33,990 0.1%
8 10 김선동 민중연합당 27,229 0.08%
9 8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21,709 0.06%
10 14 윤홍식 홍익당 18,543 0.05%
11 12 이경희 한국국민당 11,355 0.03%
12 9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9,140 0.02%
13 7 오영국 경제애국당 6,040 0.01%
- 11 남재준 통일한국당 - - 기권
- 13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 - 기권
총투표수 32,672,175                

지역별 득표편집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조원진 오영국 장성민 이재오 김선동 이경희 윤홍식 김민찬 합계
서울      2,781,345 42.3%     1,365,295 20.8%     1,492,767 22.7%     476,973 7.3%     425,459 6.5% 9,987 789 3,554 1,938 3,416 1,277 2,177 3,950                  6,568,917
인천     747,090 41.2%     373,191 20.9%      428,888 23.7%     118,691 6.5%     129,925 7.2% 2,646 374 1,618 410 1,230 594 625 1,681                 1,812,963
경기      3,319,812 42.1%     1,637,345 20.8%     1,807,308 22.9%     540,023 6.8%     546,373 6.9% 10,778 1,302 5,058 1,858 6,139 2,213 2,883 6,553                 7,887,645
강원     324,768 34.2%   284,909 30.0%      206,840 21.8%     65,278 6.9%     62,389 6.6% 1,426 252 787 321 876 570 870 1,350                950,636
대전     404,545 42.9%    191,376 20.3%     218,769 23.2%    59,820 6.3%     63,669 6.8% 1,069 168 620 234 611 256 406 758               942,301
세종    77,767 51.1%    23,211 15.2%     32,010 21.0%    9,192 6.0%    9,353 6.1% 153 34 88 42 126 50 76 135             152,237
충남      476,661 38.6%     306,614 24.8%      290,216 23.5%    68,521 5.6%     83,868 6.9% 1,415 324 1,148 429 1,260 803 1,025 1,662                  1,233,946
충북      374,806 38.6%      255,502 26.3%      211,454 21.8%    57,282 5.9%     65,095 6.7% 1,153 308 722 421 840 686 943 1,347                   970,559
광주     583,847 61.1%    14,882 1.6%   287,222 30.1%    20,862 2.2%   43,719 4.6% 152 111 655 103 2,265 136 264 614           954,832
전남    737,921 59.9%    30,221 2.5%    378,179 30.7%    25,819 2.1%    49,509 4.0% 454 272 1,319 315 3,817 839 782 2,955            1,232,412
전북     778,747 64.8%   40,231 3.3%      285,467 23.8%   30,802 2.6%   59,296 4.9% 451 240 1,080 345 1,186 499 589 2,070            1,201,003
대구      342,620 21.8%     714,205 45.4%    235,757 15.0%    198,459 12.6%   74,440 4.7% 4,057 259 563 324 804 401 986 1,501              1,574,376
경북      369,726 21.7%       827,237 48.6%    253,905 14.9%     149,017 8.8%   88,080 5.2% 3,053 476 1,054 861 1,308 1,068 2,942 2,499                 1,701,226
부산      872,127 38.7%     720,484 32.0%      378,907 16.8%     162,480 7.2%   109,329 4.9% 2,651 276 1,316 465 981 496 1,041 2,156                 2,252,709
울산     282,794 38.1%      203,602 27.5%      128,520 17.3%    60,289 8.1%    62,187 8.4% 829 128 575 240 641 220 441 926                 741,362
경남      779,731 36.7%      790,491 37.2%    284,272 13.4%     142,479 6.7%   113,051 5.3% 2,290 458 1,240 721 1,394 1,011 2,234 3,267                2,122,639
제주      169,493 45.5%     68,063 18.3%     77,861 20.9%    22,784 6.1%     31,716 8.5% 385 269 312 113 335 236 289 556                 372,412
재외국민      120,886 59.0%    17,294 7.8%     36,073 16.3%   9,929 4.5%     25,757 11.6% - - - - - - - -               221,933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17개 시도 지역 가운데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지역을 제외한 14개 지역, 전국 시군구의 70%인 175곳에서 승리한 반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보수 정당의 전통 지지 기반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3개 지역, 전국 시군구 가운데서는 70곳을 승리하는데 그치며 참패하였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 18대 대선에서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만 승리하였으나, 경제의 악화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등으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나타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설욕하는데 성공하였으며, 3당 합당 이후 보수 성향 후보가 강세를 보였던 지역인 강원도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면서 10년 만의 정권 교체에 성공하였다.

지역별로는 유권자의 절반 가량이 있는 수도권에서는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다. 문재인 후보는 수도권 시군구 77곳 가운데 70곳에서 승리한 반면, 안보 이슈에 민감한 섬 지역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과 자유한국당의 전초기지이자 외곽지역 경기도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여주시, 양평군에서는 홍준표 후보의 강세가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 자치구 25곳은 모두 더민주 문재인 후보를 선택하였으며, 기존 서울 내 보수 지지 기반이자 소득이 높은 지역 강남 3구(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0%p 내외의 득표율차로 승리했다. 서울특별시 전체가 한 정당 후보의 지지로 통일된 것은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처음이자, 지난 제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 이후 역대 2번째이다.[L]

대선 풍향계로 알려진 충청 지역은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다. 문재인 후보는 충청 시·군·구 35곳 가운데 무려 28곳에서 승리하고, 충청남도 예산군, 청양군, 부여군충청북도 영동군, 보은군, 괴산군, 단양군에서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다. 특히 문 후보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과반수를 넘는 득표율를 기록했다.

보수 정당의 전통적 기반인 강원도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 후보에게 4.2%p 차이로 승리했다. 이는 민주당계 정당 후보로서 두번째로 보수 정당 후보에게 승리한 것이다.[M] 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지역구인 춘천시원주시, 접경 지역인 철원권(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 그리고 홍천군, 속초시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고, 나머지 지역은 홍준표 후보가 승리했다.

한편 역시 보수 정당의 전통적 기반인 TK와 PK는 같은 영남지역이지만 달라졌다. TK에서는 홍준표가 앞섰는데, PK에서는 문재인이 앞섰다.

보수정당의 초강세 지역인 대구광역시경상북도에서는 홍준표 후보의 반공주의,지역주의 공세로 인해 보수층이 결집을 해 문재인 후보를 20%p 이상 따돌렸다. 하지만 홍준표 후보가 각각 45.4%, 48.6%를 받는 데 그쳐, 이전에 박근혜 후보가 받은 득표율보다 무려 30%p 이상 급락했다. 게다가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을 합쳐도 60%에 못 미친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21.8%, 21.7%를 받아서, 2012년 대선보다 1%-2% 정도 올랐다. 일단 문재인 후보는 홍준표 후보의 50% 득표율 저지하는 목표는 성공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전 지역에서 홍준표가 앞섰는데, 유승민 후보의 거점 지역 동구, 한국당에서 탈당 했던 조원진 후보의 지역 달서구, 김부겸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수성구와 홍의락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북구에서도 홍준표 의원이 압승을 거두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전 지역에서 홍준표가 앞섰는데, 사드 논란이 거셌던 성주군에서는 홍준표가 과반수를 넘는 득표를 했다. 반면에 공단이 있는 구미시에서는 40%라는 저조한 득표율을 받았다. 득표율 60% 이상 넘는 지역은 영덕군, 의성군, 군위군이다.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를 아우르는 PK 전체로는 문재인홍준표를 앞섰는데 이는 3당 합당 이후 민주당계 정당이 처음으로 우세한 것이다.

부산광역시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는데 이는 3당 합당 이후 민주당계 정당이 30년 만에 승리를 거둔 것이다. 16개 지역 가운데 옛 도심 지역인 중구, 동구, 서구를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승리했다. 특히 민주당계의 전통 강세 지역인 낙동강 벨트(사상구, 사하구, 북구, 강서구)는 물론 보수 성향이 강한 동부산 지역(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기장군), 중부산 지역 (연제구, 금정구, 동래구, 부산진구) 그리고 실향민이 많이 살고 있는 원도심(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에 있는 영도구까지 승리한 반면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원도심 중에서 중구, 동구, 서구에서 승리하는데 그쳐 텃밭에서도 참패하였다.

울산광역시 역시 문재인 후보를 선택했다.이는 1995년 울산광역시 탄생 후 민주당계 정당의 첫 우세로, 특히 노동자의 비중이 큰 북구와 동구에서는 압승을 했으며 보수성향이 강한 중구, 남구 그리고 울주군에서도 모든 지역을 석권하였다.

이번 대선 최대의 격전지였던 경상남도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겨우 0.5%p 차이로 신승했는데, 이것은 역대 대선 최소 득표율 차이다.[122] 그리고 부산광역시와 인접한 동부 경남(김해시, 양산시, 거제시,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진해구)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승리한 반면 농촌 지역이 많은 서부 경남에선 홍준표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겨서 가장 렷한 여도야촌를 이루었다. 하지만 서부 경남에서도 진주혁신도시가 있는 진주시와 역시 신도시인 내서읍과 재개발 지역인 양덕1,2동이 있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의 문재인홍준표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8.9%p, 8.3%p 차이로 좁혀져서 2012년 18대 대선 때보다 격차가 무려 20%p 이상 급락했다. 하지만 진주시,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유권자(선거인) 수 기준 경남에서 각각 2위(진주시), 5위(창원시 마산회원구)인 도시이기 때문에, 문재인이 여기에서 8.9%(진주시), 8.3%(창원시 마산회원구) 차이로 패한 것이 경남에서 0.5% 차이로 석패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은 1970년대 이후 민주당계 정당의 후보에게 몰표를 주었으나 19대 대선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호남에 기반을 두면서 세력을 급격하게 확장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경쟁하게 되면서 표심이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를 두고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여론조사상으로는 대체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다소 높게 나오는 가운데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백중세를 나타내거나 안철수 후보가 역전하는 것으로 나온 여론조사도 제법 되었기 때문에 호남의 지지율을 얻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안개속이었던 호남에서의 판세는 TV 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기대치에 못 미친데다, 막판 홍준표 후보가 보수 표심을 결집하며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자, 안철수 후보와의 실버 크로스 가능성과 함께 정권 교체 실패의 우려가 나타나게 되면서 위기감을 느낀 유권자들의 표심이 문재인 후보로 쏠리기 시작했고, 결국 문재인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연결되었다. 반면 홍준표 후보는 호남지역 저조한 득표율으로 마의 3% 득표율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제주도 또한 문재인 후보가 전 지역에서 압승하였다. 특히 제주도는 대선 방향계로 역대 12번 대통령 선거에서 정확히 명중했으며, 선거의 쪽집게 지역임을 입증했다.

재외국민투표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59.0% 득표율을 얻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6.3%로 2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1.6%로 3위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각각 7.8%, 4.5%를 얻어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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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단체
  •   유럽 연합 - 도날트 투스크 유럽 이사회 의장과 장클로드 융커 유럽 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 투스크 의장과 융커 집행위원장은 서한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 EU와 한국은 최근 수년간 매우 밀접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경제,정치,안보 문제에 있어 협력을 확대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EU는 21세기 핵심 우려 사항들을 표명하는데 있어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며 이런 공동의 인식과 파트너십이 "우리를 글로벌 문제에 대해 책임있는 역할을 행하고, 지역적, 국제적 도전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있어 강한 팀으로 만든다"고 강조했다. 또한 "EU는 평화와 안보, 개방적인 무역 시스템을 증진하는 데 있어 강력하고 안정된 파트너로 계속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른 시일내에 만날 기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123]
국가별
  •   미국 -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대화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곧 정상 간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해 양국 정상의 전화 통화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124] 10일 밤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해외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을 공식 초청하겠다고 제안했고 문 대통령도 가급적 빨리 워싱턴에 가겠다고 화답했다.[125]
  •   중화인민공화국 - 시진핑 국가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한·중 관계 개선을 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한·중 양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이며, "나는 시종일관 한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어렵게 얻은 성과를 소중히 지키고,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124]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겅솽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한국 새 정부와 한중관계를 개선하길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항상 고도로 중시하며 중한관계가 어렵게 얻은 성과를 함께 유지하길 원한다"고 강조하며,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126]
  •   일본 - 아베 신조 총리는 9일 밤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최대한 빠른 기회에 만나 솔직하게 의견을 교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조기 정상회담을 요청했다. 다음날 10일에는 정부·여당 연락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라며 "북한 문제에 협력해 대처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124]
  •   러시아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러시아는 한국과의 건설적 관계를 높이 평가한다"며 "여러 분야에 걸친 양자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기 위한 공동 작업을 추진하고 국제 현안 해결 노력에서 공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확인했다. 또한 "이 같은 노력이 우호적인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며,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전체의 평화·안보·안정 강화와도 맥을 같이한다"고 강조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과 국가 정상으로서 성공적 업무 수행을 기원했다.[127]
  •   독일 -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양국 관계가 더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메르켈 총리는 성명을 통해 "한국과 독일간 우호적이고 신뢰할만한 협력이 지속되고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하며, 오는 7월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12차 G20 회의에서 문 대통령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도 밝혔다.[128]
  •   인도 -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한국어영어로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한국어로 "문재인 후보의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며,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뵙기를 바랍니다"라며 한국-인도 정상회담 의사를 밝혔다.[129]
  •   캐나다 -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현지시간 9일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과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해 협력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 전 국민을 대표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며, 캐나다와 한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자유무역협정, 공통 가치의 기반 위에서 긴밀한 관계를 향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캐나다는 한국에 대한 지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증대하기 위해 국제 우방과 계속 협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130]
  •   중화민국 - 차이잉원 총통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내 양측의 교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한국과 대만은 민주국가로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누리고 있다"면서 "양측은 오랫동안 경제, 문화 등 각 영역에서 빈번한 상호 교류를 해왔고, 최근 들어 민간교류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래 한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영도 하에 국민 복지가 더욱 증진되고 우호적인 기초하에 서로 협력을 강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131]
  •   멕시코 -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당선인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며 "멕시코는 신임 문재인 대통령의 동료로서 유엔, G20 회의, APEC, MIKTA, 등의 국제무대에서 대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132]
  •   베트남 - 응우옌푸쫑 공산당 총비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베트남과 한국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 심화,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 국민의 실질적 이익에 부합하며 역내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각하의 지도 아래 날로 번영하고 국민이 행복하며 국제적 지위가 끊임없이 상승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꽝 주석은 이른 시일 안에 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과, 오는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 정상 회의에도 참석해달라고 요청했다.[133]
  •   필리핀 - 필리핀 대통령궁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필리핀 국민을 대신해 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과 한국은 강력하고 포괄적이며 오래도록 지속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양국간의 광범위한 협력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정부는 "문 대통령의 집권 하에서 필리핀 정부가 한국 정부와 더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34]
  •   카자흐스탄 -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을 통해 "당신의 전문적 식견과 삶의 경험이 한국의 지속적 번영과 발전을 보장하고, 국제사회 내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한-카자흐 수교 25년으로, 카자흐 독립 이후 양국 협력이 전면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양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카자흐를 방문해 달라면서, 양국간 협력문제를 논의하길 바란다고도 밝혔다.[135]

각주편집

내용
  1. 선거 개표 완료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 위원회의에서 당선이 최종 의결되는 순간, 군 통수권이 이양되고 대통령 임기가 정식으로 시작된다.[2]
  2. 대한민국헌법 제68조 ②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4]
    공직선거법 제35조(보궐선거 등의 선거일) ①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第3項의 規定에 의한 再選擧를 제외한다. 이하 第2項에서 같다)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권한대행자가 공고하여야 한다. <개정 2009.2.12.>[5]
  3. 공직선거법 제14조(임기개시) ①대통령의 임기는 전임대통령의 임기만료일의 다음날 0시부터 개시된다. 다만, 전임자의 임기가 만료된 후에 실시하는 선거와 궐위로 인한 선거에 의한 대통령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된다. <개정 2003.2.4.>[6][7]
  4. 대한민국헌법 제71조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국무총리, 법률이 정한 국무위원의 순서로 그 권한을 대행한다.[4]
  5. 민법 제158조 (연령의 기산점) 연령계산에는 출생일을 산입한다. (시행 2012.2.10. 법률 제11300호, 2012.2.10, 일부개정)[10] 원래 투표권이 있는 1998년 5월 11일부터 1998년 12월 21까지 출생자는 이번대선에 투표할 수 없다.
  6. 후보 사퇴. 남재준 후보는 4월 29일 후보직에서 사퇴하였으며,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14]
  7. 후보 사퇴. 김정선 후보는 4월 20일 사퇴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이를 수리하였다.[15]
  8. 공직선거법 제16조(피선거권) ①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대통령의 피선거권이 있다. 이 경우 공무로 외국에 파견된 기간과 국내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외국에 체류한 기간은 국내거주기간으로 본다. <개정 1997.1.13.>[11]
  9. 공직선거법 제49조(후보자등록 등) ① 후보자의 등록은 대통령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4일,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에서는 선거일 전 20일(이하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이라 한다)부터 2일간(이하 "후보자등록기간"이라 한다)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개정 2011.7.28.>[16]
  10. 본 투표율에 사전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재외선거 투표 수 합산 시작.
  11. 재외국민 선거인 명부 등재자 기준. 재외국민 전체 추정 선거권자 기준 등록률은 10.01%이고, 투표율은 7.1%이다.
  12. 1995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민주당 조순 후보 이후 22년만 민주당 2번째이자 역대 4번째이다.
  13. 첫번째는 1963년 제5대 대선 민정당윤보선 후보가 민주공화당박정희 후보를 이겼던 적이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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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