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려연합회 선언서

대한승려연합회 선언서1919년 11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승려연합회 명의로 발표된 독립선언서이다. 선언의 대표자로 12명의 승려가 선언서에 서명했으며, 200자 원고지 9장의 분량으로 국한문 혼용, 영문, 한문의 3가지 판본으로 정리되어 있다.[1]

역사편집

백초월 승려가 초안을 작성했다.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개월 만인 1919년 11월 15일 7,000여 명의 승려를 대표하여 한용운, 백용성 등 12명의 승려가 독립선언서를 발표한다. 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에 게재되었으나, 국한문 혼용 원본이 1969년 국사편찬위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서 발견돼 이때 처음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2]

내용편집

선언서는 6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본군국주의를 비판하고 불교가 독립항쟁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김갑식 (2019년 1월 9일). “3·1운동 8개월뒤 中 상하이서 ‘대한승려 독립선언서’ 발표”. 《동아일보. 2019년 3월 12일에 확인함. 
  2. 김하린 (2017년 3월 1일). “7000여 스님의 독립 천명 '대한승려연합회 독립선언서'. 《BTN 뉴스》. 2019년 3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