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게임

대영 제국과 러시아 제국 간의 전략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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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게임(영어: The Great Game) 또는 그림자의 토너먼트(러시아어: Турниры теней)은 중앙아시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대영 제국러시아 제국 간의 전략적 경쟁이자 냉전을 총칭하는 의미이다. 보통 그레이트 게임은 1813년의 러시아-페르시아 조약부터 시작하여 1907년의 영러 협상으로 끝을 맺는다. 일부에서는 1917년의 러시아 10월 혁명을 종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제2차 세계 대전과 식민지 시기가 끝난 이후, 이 용어는 중앙아시아의 강대국지역 강국의 지정학적 권력과 영향력에 대한 경쟁을 의미하는 말로 계속 사용하고 있다.[1][2]

1814년 그레이트 게임 초반의 페르시아 지도.
1848년의 중앙아시아 지도

그레이트 게임이란 용어는 영국 동인도 회사 웨일스 기병대의 6대 대공정보 장교아서 코놀리(1807년 ~ 1842년)의 말에 기인했다.[3] 이 명칭이 주류적으로 사용하게 된 계기는 대영제국소설가 러디어드 키플링의 1901년 소설 Kim으로부터 시작했다.[4]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Post Modern Imperialism: Geopolitics and the Great Games”. 2017년 7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8월 22일에 확인함. 
  2. “Walberg, Eric. Postmodern Imperialism: Geopolitics and the Great Games”. 2012년 8월 22일에 확인함. 
  3. Hopkirk, Peter (1992). The Great Game: The Struggle for Empire in Central Asia, p. 1
  4. Morgan, Gerald. “Myth and Reality in the Great Game” Asian Affairs 4:1 (1973) 55-65.

서지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