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컬버린(demi-culverin)은 세이커보다 약간 크고 컬버린보다 작은 중형 캐넌이다. 16세기 말에 발달했다.[1]

캐넌
캐넌의 역사

중세의 캐넌
대항해 시대의 함포
남북 전쟁 당시의 야포

캐넌의 작동

후장식
전장식
캐넌의 발사체 목록

나라별 캐넌

영국의 캐넌
한국의 캐넌

캐넌의 형태

핸드 캐넌
팔코네트
미니온
세이커
데미컬버린
컬버린
데미캐넌
캐러네이드
봄바드
뫼르제르
바실리스크


야전포
곡사포
기관포

v  d  e  h
1587년경 주조된 데미컬버린.

데미컬버린의 포신은 길이 약 11 피트(3.4 미터), 구경 약 4 인치(10 센티미터)에 중량은 3,400 파운드(1,500 킬로그램) 정도였다. 무게 8 파운드(3.6 킬로그램)의 포환을 발사하기 위해 필요한 화약량은 6 파운드(2.7 킬로그램), 유효 비거리는 1,800 피트(550 미터) 정도였다.[1][2]

데미컬버린은 그 사정거리 및 명중률, 효율성으로 인해 장군들에게 고평가받았다. 공성시 방벽이나 건물 파괴용으로도 애용되었다.[1]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