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리시
일본 나라현의 시

덴리시(일본어: 天理市)는 일본 나라현 북중부에 있는 시이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종교 단체의 명칭을 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시의 중심부에는 천리교 관련 시설이 집중하는 등 종교 도시로 알려져 있다.
덴리시 天理市 てんりし | |||||
---|---|---|---|---|---|
| |||||
국가 | ![]() | ||||
지방 | 긴키 지방 | ||||
도도부현 | 나라현 | ||||
시정촌코드 | 29204-4 | ||||
면적 | 86.42 km2 | ||||
인구 | 59,917명 [편집] (추계인구, 2025년 4월 1일) | ||||
인구밀도 | 693명/km2 | ||||
시목 | 은행나무 | ||||
시화 | 매실나무 | ||||
시장 | 나미가와 겐(並河 健) | ||||
시청 소재지 | 〒632-8555 나라현 덴리시 가와하라조초 605 북위 34° 35′ 47.7″ 동경 135° 50′ 14.1″ / 북위 34.596583° 동경 135.837250° | ||||
웹사이트 | 덴리시 ![]() | ||||
![]() | |||||
지리
편집나라현 북중부에 위치한다. 시역을 동서로 니시메이한 자동차도, 메이한 국도가 관통하고 남북축과 만나는 교통의 요지가 되고 있다. 동부는 다이와 고원 등이 펼쳐져 있는 산간지이고 서부는 나라 분지에 포함되는 평지이다. 시의 중심부에는 이소노카미 신궁, 오오야마도 신사와 같은 천리교 관련 시설이 집중하고 있어 종교 도시의 성격을 가진다. 서부는 긴키 닛폰 철도와 서일본 여객철도의 연선이며 주택지로 개발되어 오사카의 주택 지역의 성격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