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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두부

두부(영어: Tofu, 중국어: 豆腐)는 두유간수 등을 넣어 굳혀서 각지게 만든 가공식품이다. 두유에서 두부를 만드는 것은 우유에서 치즈를 얻어 내는 것과 비슷한 기술이다. 아시아 음식이나 채식 음식에서, 튀긴 형태의 밀고기(밀가루의 글루텐으로 고기처럼 만든 음식)가 종종 두부로 오해되기도 한다. 순두부연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약간 달리한 것이다. 비지는 두부 생산과정의 부산물이다.

영양편집

두부에는 주원료 아이소플라본 성분을 비롯해 단백질, 지질, 사포닌, 식이섬유레시틴, 각종 비타민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다.[1]

종류편집

순두부편집

순두부는 매우 부드러운 두부이다. 두유를 왕소금으로 이루어진 해수식염수에 섞어 응고시킨다.[2][3] 이것이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된다. 방금 만든 순두부는 양념을 하지 않거나 거의 하지 않고 끓여서 먹는다. 제조된 순두부는 보통 튜브 형태로 판매된다. 순두부찌개의 주 재료이기도 하다.

강원도 강릉시의 초당두부마을의 순두부가 유명하다.[3]

연두부편집

연두부는 물기가 남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압착되지 않은 두부의 하나로, 수분량이 매우 많다.[4] 두유를 응고시켜 만든다.[5][6]

모두부편집

모두부는 물기를 빼내고 압착한 두부이지만 상당한 양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건두부편집

건두부는 상당량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두부이다.

요리편집

두부는 일반적으로 두부를 음식으로 먹기보단 음식의 부재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 두부와 채소를 주재료로 만드는 두부덮밥으로 먹기도 한다.

사진편집

유부편집

두부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긴 유부(중국어: 油腐, 영어: Fried tofu)도 만들어 먹는데, 유부는 유부초밥, 유부전골의 재료이다.

다른 나라의 두부편집

두부의 한 형태는 한나라 때 발견되었을 수도 있으나, 송나라(960~1279년)까지는 중국에서 인기 있는 음식은 아니였다.[8]

일본에서는 나라시대(710~794)에 두부가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하며 동남아시아까지 퍼져서 인기를 끌었다.

같이 보기편집

출처편집

  1. 김수희. 〈prologue〉. 《everyday 두부》. ISBN 89-7041-826-1. 
  2. Donghae Sundubu Archived 2013년 1월 20일 - 웨이백 머신, visitkorea. Accessed on May 1st, 2010.
  3. Kim Joo-young (Summer 1997). “Ch'odang Village in Kangnung” (PDF). 《Koreana》 11 (2).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5월 1일에 확인함. 
  4. Shurtleff & Aoyagi 2000.
  5. 《All About Silken Tofu: An Interview with Andrea Nguyen》, 2012년 5월 16일, 2012년 10월 17일에 확인함 
  6. 《Types of Tofu: What is Silken Tofu?》, Morinaga, 2012년 10월 17일에 확인함 
  7. “두부탕”. 《조선료리》. 조선료리협회. 2017년 11월 10일에 확인함. 
  8. Endymion, Wilkinson (2015). 《A New Manual(4th ed)》. Mass : Harvard University Asia Center. ISBN 978-0-674-088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