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성(鄧盛, 생몰년 미상)은 후한 후기부터 말기까지의 관료이다. 백능(伯能). 홍농군 출신.

행적 편집

태원태수 왕구(王球)가 노불(路佛)이란 자를 임용하려 하였는데, 그는 별 능력이 없는 자였다. 군리(郡吏) 왕윤이 이를 반대하니 왕구는 왕윤을 죽이려 하였고, 이에 병주자사 등성은 왕윤을 급히 불러들여 별가에 임명하였다.

중평 원년(184년), 태복에서 태위로 승진하였으나 이듬해에 파면되었다.

출전 편집

전임
이함
후한태복
? ~ 184년 4월
후임
장연
전임
양사
후한태위
184년 4월 ~ 185년 5월
후임
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