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고기를 다진 후 뭉쳐 양념해 구운 음식

떡갈비는 한국의 전통음식이다.

떡갈비

상세편집

떡갈비는 어린이나 이가 부실한 노인들이 질긴 고기를 뜯어 먹기란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 선호된다. 왜냐하면 떡갈비는 고기를 부드럽게 가공하여 만들기 때문이다.

소갈비와 돼지갈비를 절반씩 섞어 네모난 모양으로 만든 뒤, 양면 석쇠에 얹은 다음 숯불에 구워 먹는다. 소갈비와 돼지갈비를 절반씩 섞는 이유는 소갈비만 넣을 경우 너무 맛이 퍽퍽하기 때문에, 적당히 기름기를 섞기 위하여 돼지갈비를 섞는다.

떡갈비는 갈비구이의 서민용 형태로, 갈빗살을 발라내어 갖은 양념을 한 다음 다시 갈비뼈에 붙여 구워내 뼈에 살이 많이 붙은 갈비인 양고기를 만들어 먹으면서 생겨난 음식이다.

1990년대 말부터 '궁중'이라는 단어를 붙여 떡갈비가 본래 궁중에서 임금이 즐기던 요리이며, 임금이 체통 없이 갈비를 손에 들고 먹을 수 없어 만들어진 요리라는 말이 돌고 있지만 이는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1]

각주편집

  1. 주영하 (2013). 《식탁 위의 한국사》, 356쪽~35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