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이탈리아어: Lamborghini Sesto Elemento)는 람보르기니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했던 스포츠카이다. 차량명은 6원소'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따왔으며, 공개 당시의 양산차 중 가장 가벼운 999kg의 무게를 지녔다. 또한, V10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여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약 2.5초의 성능을 발휘한다.[1]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Lamborghini Sesto Elemento (16107850781).jpg
차종스포츠카
제조사람보르기니
생산년도2010년 ~ 2012년
조립이탈리아 산타가타볼로녜세
후속차량람보르기니 에센자 SCV12
차체형식2도어 쿠페
구동방식미드십 엔진, 사륜구동
엔진Odd-firing 5.2L 람보르기니 V10
축간거리2,560 mm (100.8 in)
전장4,580 mm (180.3 in)
전폭2,045 mm (80.5 in)
전고1,135 mm (44.7 in)
전비중량999 kg (2,202 lb)
연료가솔린
관련차량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디자인과 사양편집

세스토 엘레멘토에는 람보르기니의 6단 "e-gear"자동 수동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에 적용된 5.2리터 V10 엔진과 결합하여 570 PS (419 kW; 562 hp)를 생성한다. 그리고 540 N·m (398 lbf·ft)의 토크. 섀시, 차체, 구동축 및 서스펜션 구성 요소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전체 무게를 999 kg (2,202 lb)으로 줄여 소형차에 필적하는 무게이다.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전시된 세스토 엘레멘토

엔진은 엔진 커버에 있는 10개의 독특한 육각 구멍을 통해 냉각되며, 2개의 흡입구는 차가운 공기를 중간 장착된 엔진 컴 파트먼트로 유입하고 배기 파이프는 리어 윙에 있다. 람보르기니는0–100 km/h (0–62 mph) 가속 시간 2.5초,[2]0–200 km/h (0–124 mph)의 가속 시간 8.0초,[3] 최고 속도는 356 km/h (221 mph)를 초과한다고 주장하였다.

세스토 엘레멘토의 내부는 일반적으로 에어컨 및 스테레오와 같은 차량 편의 시설이 없는 헐벗은 상태이며 시트가 없고 대신 탄소 섬유 섀시에 직접 부착된 폼 패딩이 있다.

 
람보르기니 박물관에 전시된 세스토 엘레멘토의 후면
 
세스토 엘레멘토의 센터 락킹 카본 휠

생산 대수편집

람보르기니는 2011년 중반에만 트랙 전용으로 20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각 자동차의 가격은 290만 달러이다.[1]이미 생산 확인 후 20대 모두 판매되었다.[4]

경쟁 차종편집

맥라렌 오토모티브
아리네라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젠보 오토모티브

대중 문화에서의 등장편집

각주편집

  1. Valdes-Dapena, Peter (2012년 8월 17일). “Lamborghini's $2.2 million Sesto Elemento super car”. CNN. 2012년 11월 28일에 확인함. 
  2. “Sesto Elemento: Overview”. Lamborghini. 2013년 1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월 3일에 확인함. 
  3. “2011 Lamborghini Sesto Elemento”. 2018년 8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8월 26일에 확인함. 
  4. “The Lamborghini Sesto Elemento is sold out”. Lambocars.com. 2013년 1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1월 28일에 확인함. 
  5. B 클래스. MAX+PRO 시 1643
  6. A 클래스, 최고 랭크는 1672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