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멘셰비키)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멘셰비키)(Russian Social Democratic Labour Party (Mensheviks))은 1912년 1월 1일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의 공식적인 분당 당시 멘셰비키 일원들에 의해 성립된 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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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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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색 | 적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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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념 | 사회주의 내부 정파: ㆍ사회민주주의 ㆍ정통마르크스주의 |
| 스펙트럼 | 중도좌익 ~ 좌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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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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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당 | 1912년 1월 1일 |
| 해산 | 196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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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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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당사 | 러시아 제국 상트페테르부르크 (1912–17) 바이마르 공화국 베를린 (1917–33) 프랑스 파리 (1933–40) 미국 뉴욕 (1940–65) |
역사 편집
국가 두마의 성격에 관한 논쟁에서 볼셰비키의 혁명 이론과는 상반된 입장을 갖고 있던 멘셰비키는 1912년 1월 1일에 공식적으로 볼셰비키와 결별하게 된다. 분당 이후 멘셰비키당 지도부는 여러 미시적인 입장에서 통일된 견해를 갖지 못 하고 있었으나[1], 합법적 임금 투쟁 노선 및 국가 두마에서 대중 정당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에서는 일치하였다.[2] 10월 혁명 당시 많은 수의 당원이 볼셰비키의 행위를 쿠데타라고 비판하였으며, 봉기를 의회 정치 파괴 행위로 간주하였다. 이들은 볼셰비키에 반대하여 망명을 하였고, 바이마르 공화국의 수도 베를린에 중앙당사를 꾸렸다. 극소수의 멘셰비키는 기존의 당적을 유지하면서도 러시아 공산당 내 볼셰비키 비판자 역할을 하였다. 1926년에 전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분파 행위를 공식적으로 금지하였고 소비에트 연방 내 소수의 멘셰비키는 해외 망명 그룹에 합류하였다.
1910년대 말부터 독일에서 주로 활동하였던 멘셰비키는 독일 사회민주당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었다. 1933년 3월 24일 독일에서 전권 위임법이 통과되자, 나치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중앙당사를 프랑스 파리로 옮겼다. 그러나 곧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고, 프랑스의 패색이 짙어지는 1940년 5월에 중앙당사를 미국 뉴욕으로 옮겼다.[3]
당이 공식적으로 표방하던 이념은 사회주의였으나, 지도권이 명확하지 않았기에 당내 오른쪽으로는 사회민주주의 진영이, 왼쪽으로는 정통마르크스주의 진영이 존재하였다.
각주 편집
- ↑ 전쟁 지지 여부, 지도권을 확보한 소비에트 내에서 권력 행사 문제, 농민 문제 등등
- ↑ Johnpoll, Bernard K. The Politics of Futility; The General Jewish Workers Bund of Poland, 1917-1943. Ithaca, N.Y.: Cornell University Press, 1967. p. 35.
- ↑ Kowalski, Werner. Geschichte der sozialistischen arbeiter-internationale: 1923 - 19. Berlin: Dt. Verl. d. Wissenschaften, 1985. pp. 336–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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