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샷

2019년 미국 영화

롱 샷》(영어: Long Shot)은 2019년 개봉한 미국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샤를리즈 테론이 미국 대통령 후보 '샬롯 필드' 역을, 세스 로건이 찌라시 기자 '프레드' 역을 맡았고, 조너선 러빈 감독이 연출했다. 제목 '롱 샷'은 '멀리서 찍은 사진'의 의미로 '승산 없는 도전, 오르지 못할 나무'를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1] 2019 SXSW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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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샷
Long Shot
롱샷 포스터.jpg
대한민국 포스터
감독조너선 러빈
제작에번 골드버그
세스 로건
제임스 위버
베스 코노
샤를리즈 테론
각본댄 스털링
리즈 해나
원안댄 스털링
출연세스 로건
샤를리즈 테론
오시어 잭슨 주니어
앤디 서키스
준 다이앤 레이필
밥 오든커크
알렉산데르 스카르스고르드
음악마르코 벨트라미
마일스 행킨스
촬영이브 벨란제
편집멀리사 브리더턴
에번 헹크
제작사
배급사라이언스게이트
개봉일2019년 3월 9일 (2019-03-09) (SXSW)
2019년 5월 3일 (2019-05-03) (미국)
2019년 7월 24일 (2019-07-24) (대한민국)
시간125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제작비4000만 달러

줄거리편집

최초의 여성 미 국무장관으로 능력을 입증하였으나 여성 정치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고충을 겪고 있던 샬롯 필드. 현 체임버스 대통령이 재선을 관두고 배우로 전직하려 하면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반정부 반공화당 논조의 과격한 기사를 써내던 삼류 기자 프레드는 소속 신문사가 거대 언론사 '웸블리'에 인수되면서 해고당한다. 친구 랜스는 프레드의 화를 풀어주려고 보이즈 투 멘이 공연하는 자선 파티에 데려 가고, 프레드는 그곳에서 샬롯과 재회한다.

샬롯은 프레드보다 3살 누나로, 학생 때 프레드의 베이비시터로 일했었다. 프레드는 명석하고 예쁜 샬롯에게 연모하고 있었는데, 발기한 페니스를 들킨 후 흑역사로 남아 있었다. 프레드는 도망치려 했으나 샬롯이 먼저 알아보고 프레드를 불러 반가움을 표한다. 헤어지려고 했을 때, 웸블리사 회장 파커 웸블리가 샬롯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을 보고 프레드는 그에게 주먹을 날리고 파티를 나온다. 파티가 끝나고 샬롯은 프레드가 쓴 신랄한 기사들을 읽어보고, 마침 유머러스한 연설문을 써줄 작가가 필요하던 차에 프레드를 고용한다.

샬롯은 옛날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지지도를 올리려고 한다. 프레드는 기자로서의 재능과 어렸을 때부터 샬롯을 잘 알았던 배경을 살려 훌륭한 연설문을 써낸다. 그렇지만 외교 문제 때문에 프레드가 쓴 모든 내용이 다 반영되지는 못한다. 이 때문에 스톡홀름에서 샬롯과 말다툼하기도 하지만, 결국 샬롯의 입장을 받아들인다. 샬롯과 프레드, 보좌진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프레드도 점점 샬롯과 손발을 같이 하며 한몫을 한다. 마닐라에 머무르고 있을 때 내전에 휘말려 샬롯과 프레드 둘이서만 벙커에 들어갔는데, 위기를 같이 하면서 점점 애정이 싹트고 결국 섹스 파트너로 발전한다. 보좌관들은 난색을 표하지만 샬롯은 거리낌이 없었다. 프레드와의 관계가 깊어지며 프레드를 따라 마약에도 손을 대기도 한다. 하필 이 때에 카슈미르에 미국 장교가 인질로 잡히는 사건이 터지는데, 샬롯은 마약에 취한 채로 카슈미르 대사와 협상하여 인질을 구해내고 이것이 알려지면서 지지도가 더욱 높아진다.

샬롯의 환경 보호 캠페인은 점점 호응을 얻기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대통령과 마찰이 생긴다. 대통령은 후원 기업들과의 관계 때문에 국내 벌목 문제에 대한 언급은 피하라고 하지만 샬롯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다. 후원자 중 한 명이었던 파커 웸블리가 프레드의 방 웹캠을 해킹해서 프레드가 샬롯을 떠올리며 자위행위를 하는 영상을 입수하고, 이를 샬롯에게 들이밀며 요구사항을 따르지 않으면 영상과 스캔들을 공표하겠다고 협박한다. 두 사람의 연애관계는 정리되고, 프레드는 다시 백수로 돌아간다.

샬롯의 대통령 선거 출마 발표 날, 샬롯은 프레드가 써준 연설문을 읽는다. 그러나 연설 마지막에 마음을 바꾸어 대통령과 기업간 유착 관계를 폭로해 버린다. 노한 웸블리가 프레드의 자위 영상을 풀어 버린다. 두 사람은 프레드의 집에서 다시 만나고, 기자들 앞에 나와 모든 것을 고백한다. 사람들은 그들의 솔직함을 응원한다. 시간이 흘러 샬롯은 대통령에 당선되고 프레드는 샬롯의 부군이 되어 백악관에 입성한다.

출연편집

비평편집

씨네21임수연 기자는 '인종문제나 성차별을 풍자하는 대사들이 잔웃음을 주지만 갈등 해결 방식이 지나치게 순진해 그 이상의 성취를 보여주지는 못한다'라는 단평을 내렸다.[2] 듀나듀나의 영화 낙서판에 기고한 리뷰에서 '샬롯 필드를 통해 성차별을 주제로 다루지만, 동시에 주인공 프레드의 판타지를 반영하고 있어 캐릭터가 왔다갔다한다'며 4점 만점에 2.5점을 주었다.[3]

기타편집

  • 라인프로듀서: 조나단 맥코이
  • 미술: 칼리나 이바노브
  • 의상: 메리 E. 보트

각주편집

  1. 최재민 (2019년 7월 24일). “영화 ‘롱 샷’ 치밀하게 설정된 코미디”. 《매일경제. 2020년 2월 2일에 확인함. 
  2. 임수연 (2019년 7월 24일). “<롱 샷> 인생에 공통점이라고는 1도 없는 두 사람”. 2020년 2월 2일에 확인함. 
  3. 듀나 (2019년 7월 27일). “롱 샷 Long Shot (2019)”. 2020년 2월 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