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희 (1968년)

대한민국의 영화 미술 감독

류성희는 대한민국의 영화 미술 감독이다. 2016년 영화 《아가씨》로 한국인 최초로 칸 영화제 벌칸상을 수상했다.[1]

홍익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하여 대학원을 나오고 전시회를 열고 나서야 그 길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확신을 굳히고[2] 영화 미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1995년 미국 영화 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 AFI)에 진학했다.[3][4]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술감독이라는 말 대신 프로덕션 디자이너라는 말을 사용했다.

2018년 아카데미 신입 회원으로 초청되었다.[5]

학력 편집

작품 활동 편집

수상 내역 편집

각주 편집

  1. '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 칸영화제 韓 최초 벌칸상 수상”. 2016년 5월 24일. 2006년 2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21일에 확인함. 
  2. “류성희 미술감독”. 씨네21. 
  3. “[매거진M] 공간 예술의 장인 ‘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 중앙일보. 2018년 10월 21일에 확인함. 
  4. “류성희 미술감독”. 월간 디자인. 
  5. “2018년 신입 회원 발표한 아카데미, 유색인종과 여성회원 대거 초청”. 2018년 10월 2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