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넘어옴)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포르투갈어: Estádio do Maracanã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너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축구 경기장이다. 공식 명칭은 이스타지우 조르날리스타 마리우 필류(포르투갈어: Estádio Jornalista Mário Filho)이다. 최대 관중 수용인원은 20만까지 가능했으나 현재는 78,639명으로 줄었으며 1950년 FIFA 월드컵의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
전체 이름SexJornalista Mário Filho
원어 이름Estádio do Maracanã
별칭Maracanã
위치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좌표남위 22° 54′ 43.80″ 서경 43° 13′ 48.59″ / 남위 22.9121667° 서경 43.2301639°  / -22.9121667; -43.2301639
기공1948년 8월 2일
개장1950년 6월 16일
보수2000년, 2006년, 2013년
소유리우데자네이루주
표면잔디
규모110 m × 75 m
수용 인원78,639
사용처1950년 FIFA 월드컵
2007년 팬아메리칸 게임
201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14년 FIFA 월드컵
2016년 하계 올림픽
2016년 하계 패럴림픽
플라멩구
플루미넨시
Map

브라질 축구의 성지로 불리며, 1950년 FIFA 월드컵 당시 브라질우루과이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우승을 놓치고 말았으며, 그 경기는 마라카낭의 비극이란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이 경기장은 리모델링하여 2014년 FIFA 월드컵에서도 결승전 경기장으로 다시 사용되었고, 2007년 팬아메리칸 게임, 2016년 하계 올림픽, 2016년 하계 패럴림픽도 이 경기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하지만 64년 만에 다시 월드컵을 개최한 브라질은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에서 독일에 뜻밖의 패배를 당하며 마라카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말았다.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브라질이 자국의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축구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땄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 금메달로 브라질은 2년 전에 벌어진 벨루오리존치 대참사의 아픔을 달랬다.

기록 편집

1950년 FIFA 월드컵 편집

날짜 팀 1 스코어 팀 2 라운드
1950년 6월 24일   브라질 4 - 0   멕시코 A조
1950년 6월 25일   잉글랜드 2 - 0   칠레 B조
1950년 6월 29일   스페인 2 - 0   칠레 B조
1950년 7월 1일   브라질 2 - 0   유고슬라비아 A조
1950년 7월 2일   스페인 1 - 0   잉글랜드 B조
1950년 7월 9일   브라질 7 - 1   스웨덴 결선
1950년 7월 13일   브라질 6 - 1   스페인 결선
1950년 7월 16일   우루과이 2 - 1   브라질 결선

2014년 FIFA 월드컵 편집

날짜 시간 (UTC-3) 팀 #1 결과 팀 #2 대회 관중
2014-06-15 19:00   아르헨티나 2-1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F조 74,738
2014-06-18 16:00   스페인 0-2   칠레 B조 74,101
2014-06-22 13:00   벨기에 1-0   러시아 H조 73,819
2014-06-25 17:00   에콰도르 0-0   프랑스 E조 73,750
2014-06-28 17:00   콜롬비아 2-0   우루과이 16강전 73,804
2014-07-04 13:00   프랑스 0-1   독일 8강전 74,720
2014-07-13 16:00   독일 1-0 (연장)   아르헨티나 결승전 74,738

2016년 하계 올림픽 일정 편집

날짜 시간 (UTC-3) 팀 #1 결과 팀 #2 조편성 관중
2016-08-16 13:00   브라질 0-0 (3-4 PK)   스웨덴 여자 준결승전 70,454
2016-08-17 13:00   브라질 6-0   온두라스 남자 준결승전 52,432
2016-08-19 17:30   스웨덴 1-2   독일 여자 결승전 52,432
2016-08-20 17:30   브라질 1-1 (5-4 PK)   독일 남자 결승전 63,707

사진 편집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