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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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보지(萬石洑址)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하송리에 있는 만석보가 있던 장소이다. 1976년 4월 2일 전라북도의 기념물 제33호로 지정되었다.[1] 보(洑)는 하천의 물을 얻기 위해 냇물을 가두어 두는 곳을 말한다.[2]
전북특별자치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구)제33호 (1976년 4월 2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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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일원 |
위치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하송리 17-1번지 |
좌표 | 북위 35° 40′ 50″ 동경 126° 51′ 42″ / 북위 35.68056° 동경 126.861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역사
편집정읍천과 태인천 상류에 농민들이 설치한 보가 있었으나, 고종 30년(1893) 고부군수 조병갑이 농민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두 하천이 합류하는 하류지점에 새로 만석보를 축조하였다.[1] 만석보가 완공된 후 가을에 새 보에 대한 수세라는 명목으로 많은 양의 쌀을 착취하자 농민들이 분개하여 1894년 1월 전봉준을 중심으로 고부 관아를 점령하였다.[3]
만석보는 농민들에 의하여 파괴되어 지금은 둑을 쌓았던 흔적만이 남아있다.[3] 1973년 동학농민운동의 근원지인 이곳을 기념하기 위해 비를 세웠다.[1]
같이 보기
편집- 만석보 혁파 선정비 - 정읍시 향토문화유산 제8호
- 동학농민운동
각주
편집- ↑ 가 나 다 “만석보지”. 《문화재청 문화재검색》.
- ↑ “보 / 洑 / barrage”. 《auric 용어사전》.
- ↑ 가 나 EBS 편집부 (2015년 9월 10일). 《EBS 수능특강 한국사》. EBS. 2017년 1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참고 자료
편집- 만석보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