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성동구)

매봉산(매峰山)은 서울특별시 중구, 용산구성동구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 높이는 해발 174.9m로 응봉산이라고도 부른다. 산이 높고 빼어났는데, 임금이 사냥할 때 이곳에서 매를 놓아 꿩을 잡았다고 전하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1]

매봉산
매봉산 (성동구) (대한민국)
매봉산의 위치
높이174.9 m
위치
위치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용산구성동구
좌표북위 37° 32′ 41″ 동경 127° 00′ 35″ / 북위 37.544773° 동경 127.00986°  / 37.544773; 127.00986좌표: 북위 37° 32′ 41″ 동경 127° 00′ 35″ / 북위 37.544773° 동경 127.00986°  / 37.544773; 127.00986

위치편집

매봉산은 응봉근린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나 현재는 매봉산으로 불리고 있다. 옛날에는 응봉(鷹峰)으로 통칭되었으나 현재는 매봉산, 금호산, 대현산, 대현산배수지공원, 응봉산으로 나뉘었다. 응봉근린공원의 전체적인 면적은 670,168m2이고, 자치구별 면적은 용산구(172,217m2), 중구(115,418m2), 성동구(382,533m2)이며 자치구별로 분할하여 관리한다.[1][2]

전해오는 이야기편집

응봉은 산이 높지는 않으나 빼어났으며, 임금이 사냥할 때 이곳에서 매를 놓아 꿩을 잡았으므로 매봉 또는 한자명으로 응봉이라 하였다. 큰 매봉 · 작은 매봉은 모두 응봉 줄기의 봉우리로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역 북쪽에 서로 남북으로 마주 보고 있다. 이 넓은 산역(山域)을 일반적으로 응봉이라 부르면서, 봉우리의 높이에 따라 큰 매봉 · 작은 매봉으로 불렀다. 응봉은 한양에 천도하여 왕궁이 이루어지기 전부터 임금의 매 사냥터였다.

1394년(태조 3) 천도에 앞서, 동교(東郊, 뚝섬 일대)에서 매를 놓아 사냥을 즐겼다. 이때 응봉에서 활을 쏘았는데 화살을 맞은 새가 중랑포(中浪浦) 도요연(桃夭淵)에 떨어졌으므로 이 자리를 살곶이, 즉 전관(箭串)이라 하였다고 한다. 태조는 1395년(태조 4)에 지금의 매봉 기슭에 매사냥을 관장하는 응방을 설치하였다.[1][2]

주변환경편집

행당동은 매봉산 북쪽 일대에 있으며 동쪽의 사근동, 북쪽의 마장동·도선동, 남쪽의 큰 매봉산 정상에서 동쪽 산줄기를 타고 전관천까지 응봉동과 접한다.[1][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서울지명사전(2009년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편찬),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2008년 국토지리정보원 편집) 참조
  2. 한국관광공사 관광명소안내 참조[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