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요신(梅堯臣, 1002년~1060년)은 중국 북송의 시인이다. 자는 성유(聖兪), 호는 완릉(宛陵).

구양수와 함께 송시의 개척자이다. 관리로서는 불우하여, 오랫동안 지방관리를 계속하다가 49세 때 겨우 진사에 급제, 구양수의 소개로 도관원외랑(道官員外郞)이라는 중앙의 관직을 얻었다. 송(宋) 초에는 이상은과 유사한 ‘서곤체(西崑體)’의 화려한 시가 유명했으나, 거기에 대해 그의 시는 평담(平淡)을 신조로 하여 사상적 깊이를 가진 작품을 탄생시켰다.

참고 문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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