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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민속장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재래 시장

모란 민속장(牡丹 民俗場)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종합 재래시장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모란역에 인접해 있으며 모란지역의 핵심 지역이다.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5일에 한번 열리는 5일장이다.

모란 민속장이 언제 설립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62년 쯤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성남종합버스터미널등의 시설이 생기면서 모란 일대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어원은 다른 제대 군인들과 함께 이 지역의 황무지를 개척 개간한 육군 예비역 대령 출신인 김창숙(金昌淑)이 고향인 평양모란봉을 기억하는 마음에서 지은 것이다.

주로 취급하는 상품은 농수산물, 육류, 건강식품, 공산품이다.

특징편집

수도권의 대부분의 재래시장은 특정한 지역에 여러 점포들이 모여 상설로 시장을 여는 방식이지만, 모란시장은 평소에는 공영주차장이다.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상인들이 모여 시장을 여는 5일장이다. 몇몇 상인들은 따로 점포를 열고 상설 영업을 하기도 한다.

비판편집

  • 모란민속장에는 대한민국개고기 유통의 30%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개고기 시장이 있고, 도축용 고양이를 판매하는 고양이고기 시장도 있는데, 이로 인해 동물애호가등에게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한다.
  • 모란민속장은 살아있는 동물, 특히 , , 오리등을 많이 유통하는데, 이로 인해 위생상의 우려가 존재한다. 실제 2008년 초 수도권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린 가금류들이 모란민속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유통이 중지되기도 했다.[1]

사건편집

재개발 전시관 화재 사고편집

모란시장 재개발 전시관 화재 사고 혹은 메트로칸 화재 사고2013년 6월 1일 오후 5시를 전후로 하여 재개발 전시관에 화재가 발생, 부근의 오피스텔인 메트로칸까지 확산되어, 메트로칸 오피스텔 일부가 소실되었다. 화재 사건 당시 소방관과 주민 등 2~3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전시관은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되어 있어 이 일대의 도로 통행에 지장을 받았다.

2014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편집

2014년 12월 28일 이 시장에서 팔던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병하였다. 이로 인해 팔던 가금류 등이 매몰 처분되고 2014년 12월 29일로 예정된 5일장은 휴장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가금류 판매는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관련 기사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