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용섭귀
모용섭귀(慕容涉歸, ? ~ 283년)는 선비족의 일파인 모용선비의 수령이며, 자는 혁락한(弈洛韓)이다. 모용목연의 아들이자 모용내의 형이며, 모용토욕혼, 모용외, 모용운의 아버지이다.
생애
편집아버지인 모용목연의 뒤를 이어 모용선비의 수령이 되었으며, 유성(柳城)을 점령하였고 서진을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약탈하였다. 이후 요동(遼東) 북부로 세력을 옮긴 뒤에는, 우문선비와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281년 서진을 공격하고 창려군(昌黎郡) 공격한 이후로 서진을 자주 침공하였다.
이후 283년 모용섭귀가 사망하자 아들인 모용토욕혼에게 그 지위를 물려주었으나, 동생인 모용내가 수령을 찬탈하였다.
가계
편집자녀
편집참고 문헌
편집전임 모용목연 |
모용부의 족장 모용섭귀 |
후임 모용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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