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타운(Motown)은 미국의 음반 회사로, 베리 고디가 타믈라 레코드로 1959년 1월 12일 창건,[1][2] 이후 1960년 4월 14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모타운 레코드 코퍼레이션 명칭의 주식회사가 되었다.[3] 사명은 모터(motor) 타운(town)의 혼합어인데, 곧 디트로이트의 별명으로도 자리잡는다. 모타운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유의 레코드 레이블로서 큰 크로스오버 성공을 이룩했기에 대중음악에서의 인종 통합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했다. 1960년대 모타운과 그 자회사(미국 국외에서 활동한 브랜드 타믈라 모타운 포함)는 뚜렷한 팝 영향을 받은 솔 음악의 한 갈래인 이른바 모타운 사운드(Motown Sound)의 가장 성공한 창시자였다. 1960년대 모타운은 소규모 음반 회사를 거느리며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고, 1960년과 1969년 사이 빌보드 핫 100에서 톱 10 레코드를 79장 만들었다.[4]

모타운
모기업캐피틀 뮤직 그룹
유니버셜 뮤직 엔터테인먼트 파생 회사
설립일1959년 1월 12일
창립자베리 고디
배급캐피틀 뮤직 그룹
(미국 내에서)
버진 EMI 레코드
(미국 내에서)
유니버셜 뮤직 그룹
(전 세계에서)
장르다양함
국가미국
위치뉴욕 시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웹사이트모타운 - 공식 웹사이트

1967년 디트로이트 폭동 사건 및 같은 해 핵심 작곡/제작 팀 홀랜드-도지어-홀랜드의 임금 분쟁으로 인한 사직으로 고디는 모타운을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했다. 이전은 1972년 완료되었고 모타운은 텔레비전 및 영화 제작에까지 손을 뻗히며 1988년 6월 28일까지 독립 회사로서 연명했다. 그러다 MCA 주식회사에 매각되었고, 그 뒤 1994년 폴리그램에 매각되었고, 1999년 유니버셜 뮤직 그룹이 폴리그램을 인수할 때 함께 인수되었다.[1] 모타운은 2000년대의 대부분을 유니버셜 뮤직의 자회사인 유니버셜 모타운유니버셜 모타운 리버플릭 그룹으로 지냈으며 뉴욕 시에 본부를 두었다. 2011년에서 2014년까지 모타운은 유니버설 뮤직의 파생회사 더 아일랜드 데프 잽 뮤직 그룹의 일부였다.[5][6][7] 2014년 4월 1일 유니버셜 뮤직 그룹은 아일랜드 데프 잼의 해산을 발표, 모타운은 이후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하여 캐피틀 뮤직 그룹 산하로서 가동되었다.

모타운은 수십년간 미국 내 아프리카계 미국인 업계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기록한 회사였다.

각주 편집

  1. Cruz, Gilbert (2009년 1월 12일). “A Brief History of Motown”. 《TIME》. TIME Magazine. 2016년 10월 15일에 확인함. 
  2. “History - Classic Motown”. 《Motown Records》. Motown Records. 2017년 1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0월 15일에 확인함. 
  3. Woodford, Arthur M. (2001). 《This is Detroit, 1701 - 2001》 1판. Detroit, Mich.: Wayne State Univ. Press. 198쪽. ISBN 0-8143-2914-4. 
  4. The Sound of the City, Charlie Gillett, Sphere Books, 1971, p.247
  5. “Ethiopia Habtemariam Named Senior Vice President of Motown Records”. Billboard.biz. 2011년 8월 10일. 2011년 12월 12일에 확인함. 
  6. Ben Sisario, "A Young Music Executive Takes Over at Motown", New York Times, August 10, 2011. 보관됨 1월 17, 2016 - 웨이백 머신
  7. “Brandon Creed Joins Universal Republic And Island Def Jam Motown”. Universal Music. 2011년 8월 15일. 2011년 12월 1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