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새
물총새(Alcedo atthis)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크기는 17cm 안팎이다. 빠른 속도로 물속에 뛰어들어서 물고기, 올챙이, 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이때 눈에 비늘이 생기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여름새이기 때문에 봄에 한국에서 번식한 뒤 가을에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다. 수컷이 암컷에게 물고기를 선물해서 마음을 사서 부부가 되면, 이들은 물가 벼랑에 알집이 있는 집을 짓는다. 새끼에게 물고기를 먹여서 키우는데 하루에 50여 마리정도의 물고기를 사냥한다. 나뭇가지 등에 앉았다가 총알처럼 날아서 물속의 올챙이와 개구리, 물고기 따위를 사냥한다. 서울시, 환경부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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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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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관심(LC), IUCN 3.1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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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Alcedo atthis Linnaeus, 1758 | ||||||||||||||||
![]() 물총새의 분포 |
형태편집
소형종이며 몸집에 비해 머리와 부리가 크고 꼬리는 짧다. 이마, 머리, 뒷머리는 청록색이며 눈의 앞면과 측면은 황갈색이고 턱밑과 멱은 흰색이다. 가슴 양쪽에는 녹청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몸통 윗면은 금속 광택이 나는 청색이다. 몸통 아랫면은 적갈색이다. 부리는 곧고 길으며 검고 홍채는 갈색이며 다리는 짧고 붉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색상이 엷고 아랫부리가 붉은 색이다.[2]
사진과 그림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지정,관리”. 2015년 1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7월 30일에 확인함.
- ↑ 《한반도 조류독감》.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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