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우 클레오파스 오긴스키

미하우 클레오파스 오긴스키(폴란드어: Michał Kleofas Ogiński, 1765년 9월 25일1833년 10월 15일 사망)는 폴란드외교관이자 정치인이며,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재무장관이자 러시아 제국 황제 알렉산드르 1세의 상원의원이다. 또한 폴란드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이기도 하다.

미하우 클레오파스 오긴스키
Michał Kleofas Ogiński
기본 정보
출생1765년 9월 25일(1765-09-25)
폴란드-리투아니아 구주프
사망1834년 10월 15일(1834-10-15)(69세)
토스카나 대공국 피렌체
성별남성
직업외교관, 정치인, 작곡가
악기피아노
종교로마 가톨릭

한국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내 조국에 대한 작별인사(Farewell to My Homeland)』라는 곡을 작곡한 사람이 이 사람이다.

생애 편집

오긴스키는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의 구주프에서 태어났다. 현재 이 지역은 폴란드에 위치하여 있다. 아버지 안제이 오긴스키(Andrzej Ogiński)는 리투아니아 대공국트라카이 지방의 총독이었으며, 그래서 리투아니아에서는 이 사람을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보기도 한다. 어머니 파울리나 솀벡(Paulina Szembek, 1740-1797)은 마렉 솀벡(Marek Szembek)과 야드비가 루드니츠카(Jadwiga Rudnicka)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긴스키는 어렸을 적부터 계몽주의 사상을 교육받았으며, 오시프 코츨로프스키(Osip Kozlovsky)에게 음악 교육을 받았고, 죠반니 바티스타 비오티(Giovanni Battista Viotti)와 피에르 벨로트(Pierre Bailott)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받았다.

작품 편집

서훈 내역 편집

기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