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무구(閔無咎, 1369년 ~ 1410년 3월 17일)는 조선시대 초기의 무신이자 왕가의 외척이다. 민변의 손자이고 민제의 아들이며 원경왕후의 동생이자 민무질·민무휼·민무회의 형이다. 본관은 여흥이다.

민무구
閔無咎
본명민무구
출생1369년
사망1410년 3월 17일
연안
성별남성
국적조선
경력승추부참지사
직업무신
상훈정사공신 1등

아버지 민제와 어머니 송씨 사이에서 민씨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제1차 왕자의 난에 공을 세워 정사공신 1등으로 여강군에 피봉되고, 1402년 승추부참지사로 승진하였다.

일찍이 정도전의 음모 사실을 태종에게 밀고한 바 있었으나 후에 1410년 이화 등의 탄핵을 받아 연안에 유배된 뒤 동생 민무질과 함께 사약을 받아 죽었다.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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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驪興)민씨(閔氏)

  • 할아버지 : 민변(閔忭, ? ~ 1377)
  • 아버지 : 민제(閔霽, 1339년 ~ 1408년)
  • 어머니 : 삼한국대부인 여산송씨
    • 배우자 : 정경부인 안동권씨
      • 아들 : 민추
    • 동생 : 민무질(閔無疾, ? ~ 1410년 3월 17일)
      • 조카 : 민촉
      • 조카 : 민삼
      • 조카 : 민분
    • 동생 : 민무휼(閔無恤, ? ~ 1416년 1월 13일)
    • 동생 : 민무회(閔無悔, ? ~ 1416년 1월 13일)
      • 조카 : 민뇌
    • 누이 : 원경왕후

민무구가 등장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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