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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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民俗學, Folklore, 독일어: Volkskunde)은 인간 사회에서 구전 등으로 전해 내려오는 문학, 음악, 미술 등의 민속 문화나, 신화, 전설 또는 민간에 전해내려오는 관습 등을 연구하여 그로부터 민족 문화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학문[1]이다. 이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을 민속학자(Folklorist)라고 부른다.

민족학이나 인류학과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으나, 이들 학문이 주로 문명화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사회의 문화를 연구하는 반면[2], 민속학은 연구자가 사는 지역의 전승을 중심으로 연구되는 것이 보통이다. 유럽에서는 민속학 연구가 19세기 초 1812년 독일의 그림형제가 출간한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 과 1878년 영국이 민속학회를 설립함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888년 미국에서도 민속학회를 설립하였고[2], 영국 등에서는 문화인류학과 비슷한 관점에서 원시적 문화를 가진 민족과 서민층에 전해내려오는 문화를 조직적으로 수집하여 연구하였고[1], 독일 등지에서는 민족 의식의 고양의 관점에서 그들의 민족적 특성을 밝히는 것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1][2]

대한민국의 민속학 연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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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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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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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속학〉. 《두산백과사전 EnCyber》. 2009년 3월 16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민속학〉. 《Encyclopaedia Britannica Online》. 한국브리태니커회사. 2009년 3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