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1965년)
1965년에 창당하어 1967년에 해산한 대한민국의 옛 정당
1965년 제1야당인 민정당과 제2야당인 민주당이 한일기본조약 체결의 반대투쟁을 단일화하기 위해 통합하여 창당하였다.
민중당
民衆黨 | |
이념 | 자유주의 보수주의 자유민주주의 민주화 내셔널리즘 빅텐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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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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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 1965년 6월 14일(설립) 1966년 7월 19일(해체) |
선행조직 | 민주당 |
후계정당 | 신민당 |
역대 지도부
편집대수 | 역대 대표 | 직함 | 임기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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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박순천 | 대표최고위원 | 1965년 6월 14일 ~ 1966년 7월 19일 | |
2 | 운영회의 의장 | 1966년 7월 19일 ~ 1967년 2월 7일 | 신민당으로 신설합당 |
역대 전당대회
편집민중당 창당대회
편집1965년 6월 14일 민중당 창당대회는 박순천 전 민주당 대표를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하고, 한일회담중단과 국민탄압철회를 결의한 뒤 중앙위원을 선출하고 정강정책을 채택하였다.
득표순위 | 이름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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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박순천 | 513 | 51.8% | 대표최고위원 |
2 | 윤보선 | 460 | 46.5% | |
총투표수 | 990 |
전직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 전 민정당 총재는 예상을 뒤엎고 낙선하여 고문으로 물러났다.[1] 윤보선의 패배는 원내 48석의 민정당이 16석의 민주당에 흡수된 형태의 누구도 예상치 못 했던 이변이었다.[2]
이는 진산파동 이후 윤보선과 대립각을 세웠던 유진산 계열의 대의원들이 박순천을 지원한데 있었다.
민중당 제2차 전당대회
편집1966년 7월 19일 신한당으로의 분당을 겪은 민중당 전당대회는 최고위원회의 대신 운영회의를 최고집행기관으로 하도록 당헌을 개정한 뒤 박순천 대표를 운영회의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득표순위 | 이름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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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박순천 | 770 | 69.4% | 운영회의 의장 |
2 | 허정 | 326 | 29.4% | |
총투표수 | 1109 |
민중당 1967년도 대통령후보 지명대회
편집1966년 10월 22일 민중당 전당대회는 유진오 고려대 전 총장을 대한민국 제6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하였다.
이름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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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오 | 872 | 83.2% | 대통령 후보 |
기타 | 176 | 16.8% | |
총투표수 | 1048 |
민중당-신한당 통합 선언대회
편집1967년 2월 7일 민중당과 신한당은 통합전당대회를 열고 양당통합을 만장일치로 선언하며 당명을 신민당으로 결정한 뒤, 당헌과 정강정책을 채택하고 대한민국 제6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윤보선 전 대통령, 대표위원에 유진오 고려대 전 총장을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