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드라마)
대한민국의 드라마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는 KBS 1TV에서 1991년 10월 12일부터 1992년 3월 28일까지 방영되었던 드라마인데 최화정 (민경숙 역)의 역할이 중년부인이었음에도 새댁처럼 그대로 나와 분장과 음성 연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던 데다 신혜수 (심씨 역)은 노역까지 소화했으나 쭈글쭈글하게 특수분장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긴 손톱에 고운 손이 그대로 화면에 나왔다는 지적을[1] 받았다.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 |
장르 | 대하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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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KBS1 |
방송 기간 | 1991년 10월 12일 ~ 1992년 3월 28일 |
방송 시간 | 일 밤 9시 30분 |
방송 분량 | 1시간 |
방송 횟수 | 24부작 |
원작 | 유안진 |
기획 | 이정훈 |
연출 | 염현섭 |
극본 | 이철향 |
출연자 | 신혜수, 정애리, 나한일, 임동진, 정동환 |
음성 | 한국어 |
원작과 개요
편집소설가 유안진의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1부는 심씨, 2부는 유석우 교수의 이야기를 다루었다[2]. 다만, 10대 소녀부터 60대 노인까지의 역할을 해야 되는[3] 심씨 역의 배우 섭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스타급 연기자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스케줄 문제-부족한 연기력[4] 등으로 거절하자 우여곡절 끝에 신혜수가 심씨 역으로 발탁됐다.
줄거리
편집근대와 현대를 배경으로 경상도 안동시 양반 가문의 비극적인 일제의 혼란기 역사 속에서 문중의 명예를 위해 내침을 당한 심부인과 손녀 석우의 고된 운명을 통해 역사를 순응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을 그린다.
제작진
편집- 기획 : 이정훈
- 원작 : 유안진
- 극본 : 이철향
- 연출 : 염현섭
등장 인물
편집각주
편집- ↑ 유인경 (1992년 3월 18일). “드라마분장 성의가 없다”. 경향신문. 2020년 8월 18일에 확인함.
- ↑ 김승욱 (1991년 7월 12일). “KBS 「왕도」후속 「바람꽃은...」유교는 女子(여자)에 어떤 굴레를 씌웠나”. 동아일보. 2016년 2월 4일에 확인함.
- ↑ 김승욱 (1991년 7월 12일). “KBS 「왕도」후속 「바람꽃은...」유교는 女子(여자)에 어떤 굴레를 씌웠나”. 동아일보. 2016년 2월 4일에 확인함.
- ↑ 김승욱 (1991년 7월 12일). “KBS 「왕도」후속 「바람꽃은...」유교는 女子(여자)에 어떤 굴레를 씌웠나”. 동아일보. 2016년 2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KBS 대하드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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