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미얀 석불
바미안 석불(페르시아어: تندیسهای بودا در باميان tandis-ha-ye buda dar bamiyaan)은 아프가니스탄 바미안주의 힌두쿠시산맥의 절벽 한 면을 파서 세워져 있었던 석불들이다. 이 석불들은 6세기경에 세워졌으며 그리스 조형 미술의 영향을 받은 간다라 양식이다.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서도 이를 간략히 언급한 적이 있다.
바미안 석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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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 불명 | ||||
현 소재지 | 아프가니스탄 바미안주 | ||||
건립 연대 | 6세기경 | ||||
건립자 | 불명 | ||||
발굴자 | 프랑스 고고학자들 |
2001년 3월 8일과 3월 9일 이슬람 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원리주의를 내세운 탈레반 정권에 의해 다이너마이트로 파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