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군국주의
군국주의에 반대하는 사상으로, 전쟁 보다는 내정이나 민간 생활을 최우선적으로 두는 정치 사상
반군국주의(反軍國主義, 영어: Antimilitarism)은 전쟁, 특히 군국주의에 의해 일어난 전쟁을 반대하거나 반전주의적인 사상에 입각해 진행하는 사회 운동을 말한다.
평화주의와 헷갈릴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화주의는 국가간의 분쟁을 비폭력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화주의와의 차이점
편집평화주의는 국가간의 분쟁을 폭력이나 전쟁을 수단으로 하여 해결하자고 하는 것 보다는, 평화적인 해결방법을 주장하는 것이나 그러한 사상을 말한다. 양심적 병역 거부 등 군사행동 참가를 거부하는 행위도 포함될 수 있다.[1]
반면 반군국주의는 모든 전쟁을 거부하지는 않으며, 군국주의가 가진 특성인 "전쟁에 대한 대비나 막강한 군사력을 목표로 하는 것"을 거부한다.[2][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pacifism”. 《The Free Dictionary》.
- ↑ "Antimilitarism is not pacifism or the total rejection of war". Lisa M. Mundy, American militarism and anti-militarism in popular media, 1945–1970. Jefferson, N.C.: McFarland, 2012. ISBN 9780786466504, p. 7.
- ↑ “militarism”. 《The Free Diction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