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또는 체리토마토(cherry tomato)는 2~3cm 정도 크기의 토마토로, 페루와 칠레 북부가 기원인 것으로 간주된다.땅에서 자라며 한해살이다.[1] 적어도 1800년대 초부터 경작하였다.[2]

방울토마토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가지목
과: 가지과
속: 가지속
종: 토마토
아종: 방울토마토
학명
Solanum lycopersicum var. cerasiforme
[출처 필요]

가지속에 속하는 식용 작물로서, 잎이나 열매 거의 모든 부분에서 토마토와 비슷하나 열매가 보통 2~3cm이며 구형을 띤다. 조그마한 방울과 같다 하여 방울토마토라고 불린다. 토마토와 같이 숙성채소이다. 토마토보다 당도가 좀 더 높으며, 먹기에 더 간편하여 간식이나 후식용으로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칼로리 및 효능 편집

방울토마토 1개(13~20g)의 칼로리는 2~3Kcal이다. 방울토마토는 리코펜이 성분이 많으며 리코펜은 염증 및 혈액 응고와 같은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그 외 눈 건강과 피부 미용, 노화 방지, 뼈 건강 등 다른 비슷한 식품들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효능을 가지고 있다.

독성 편집

열매의 생장과정에서 토마틴이라는 성분이 생성되는데, 쓴맛이 있고 구토를 유발한다. 따라서 덜익은 토마토는 섭취하면 안된다. 토마틴은 열매가 숙성되며 자연분해된다. 덜익은 토마토가 저온한파에 노출되면 다익은 상태에서도 토마틴이 남아 있을 수 있다.[3]

같이 보기 편집

참조 편집

  1. F. Smith, Andrew (1994). The tomato in America: early history, culture, and cookery. ISBN 978-1-57003-000-0.
  2. “보관된 사본”. 2013년 6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5월 22일에 확인함. 
  3. 김영신 (2023년 3월 30일). “방울토마토 구토는 '토마틴' 성분 탓…"한파로 특정품종서 과다"(종합)”. 《연합뉴스》. 2023년 3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