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백양사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백양사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白陽寺 石造阿彌陀三尊佛坐像)은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2013년 8월 16일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다.[1]

백양사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白陽寺 石造阿彌陀三尊佛坐像)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5호
(2013년 8월 16일 지정)
수량3점
시대조선시대
소유백양사
위치
울산 백양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울산 백양사
울산 백양사
울산 백양사(대한민국)
주소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67
좌표북위 35° 34′ 26.2″ 동경 129° 18′ 48.4″ / 북위 35.573944° 동경 129.313444°  / 35.573944; 129.31344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은 현재 주존인 아미타불상 1구와 양협시의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의 2구가 세트를 이루는 삼존불상의 형식임. 경주옥석 혹은 불석을 재질로 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같은 불석재료는 17세기 후반부터 경상도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한 것이다.[1]

좌우협시 보살상에서 출토되는 중수기문에 의하면 삼존불좌상은 1767년 중수되었으므로, 조성 시기는 더 빠를 것으로 추정된다.[1]

전반적인 불상의 양식이 17세기말 경상도 일대에서 활약한 승호파의 작품으로 보이므로, 17세기 후반경에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1]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불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불석제(佛石製)의 불상일 뿐 아니라, 불교조각의 다양성과 지역성 연구에도 중요한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는 불상이다.[1]

각주 편집

  1. 울산광역시 고시 제2013-185호, 《울산광역시 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울산광역시장, 2013-08-16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