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크 계획
보스토크 계획(러시아어: Восто́к)은 1960년대 초 소련에 의해 지구 궤도에 발사된 유인 우주선의 이름이며, 인류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을 실현한 계획이다. 발사에 사용된 보스토크 로켓 (정식 명칭: A1)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R-7을 개량한 것이다. "보스토크"는 "동쪽"을 의미하는 러시아어의 일반 명사이다.
역사 편집
구소련의 1인승 우주선으로 처음으로 사람을 태우고서 지구를 끼고 도는 궤도 비행에 성공하였다. 1961년 4월 12일에 발사된 보스토크 1호에는 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탄 채 89분 동안 지구를 한 바퀴 돌고 108분 뒤에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다. 이어서 구소련은 보스토크 6호까지 유인우주비행 실험을 했다.[1]
목록 편집
- 보스토크 1호 (1961년 4월 12일 발사, 유리 가가린)
- 보스토크 2호 (1961년 8월 6일 발사, 게르만 티토프)
- 보스토크 3, 4호 (1962년 8월 11일, 12일 발사, 안드리안 니콜라예프, 파벨 포포비치)
- 보스토크 5호 (1963년 6월 14일 발사, 발레리 비콥스키)
- 보스토크 6호 (1963년 6월 19일 발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각주 편집
- ↑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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