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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는 여성의 성기를 이르는 한국어의 고유어이다.

어원편집

한국에서 여성의 생식기관을 의미하는 보지의 어원은 아래와 같은 설로 추정된다.

  • 이항복이황의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관 명칭에 관한 질문과 답변 내용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 보지 : 걸어 다닐 때 감추어진다고 하여 보장지(步藏之)라 한 것인데, 말하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장(藏)" 자를 빼고 "보지"라고 하였다는 설.
    • 씹 : 여성의 생식기는 음기(陰氣)를 지녀 "습(濕)"자의 발음을 따라 습이라 한 것인데, 되게 소리를 내는 말이 많아 "씁"자로 된 소리가 되었고, 이것이 발음하기 편하게 변하여 "씹"이 되었다는 설.
  • 이항복과 이황의 남녀의 생식기관 명칭에 관한 질문과 답변 내용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은 어형이 유사한 한자어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낸 후, 그 한자어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실존인물을 등장시켜 적당히 이야기를 꾸며낸 것이며, 전형적인 한자 부회에 불과하다고 하는 학자도 있다. 이 의견을 제시한 학자는 보지의 유래가 중국어 바즈(八子)에서 변음되어 보지로 정착된 중국의 차용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한다.[1]
  • 보지 : 작은 아기보를 의미하는 "보아지"의 준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 보지(寶地)- 보배로운 땅 이란 뜻이다. 도교적인 관념에서 나온 말이라는 설
  • 씹 : "씨"와 "입"이 합성되어 부르게 되었다는 설.[2]

다른 지칭어 또는 속어편집

  • 보장지(步藏之)
  • 음핵 - 공알(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 음문(陰門)
  • 옥문(玉門) - 음문을 높여 이르는 말
  • 여근(女根)
  • 음호
  • 하문(下門)
  • 비추
  • 비(屄)

관련 항목편집

각주편집

  1. ,역 질에닥 잦진넣곱틀면(지,아흥지) Naver 지식백과, 태학사, 2005, 조항범
  2. 상소리 ‘교양학’(?) / 윤구병 한겨레 2013-07-11